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이유 뭐라 생각해?

일단 느낌이 쎄한긴 했음, 구청장은 후보랑 공약 보고 뽑기 보다는 정당 보고 그냥 투표하고 사전 투표율이 그렇게 높은 선거도 아닌데. 구청장 사전 투표율과 투표율이 역대급 수준 ㅋㅋㅋ

나는 사전투표 보고 시민들이 뭔가 화난게 많고 마음에 안 드는게 많아서 투표장으로 몰린 것으로 해석해서 질 것 같았음.

근데 여당에서도 자기 유리하게 해석하는거 보고 지리더라..

나는 패배 이유가 크게 "경제" 문제 같음.

전 정권에서 본격적으로 저성장에 접어들고 출산률 및 경제 지표 하락하기 시작

이번 정권을 뽑은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아무래도 이것을 바꾸기 위해서 였을 듯.

근데 아무리 현재 외부 요인이 있다지만 성장률 및 출산률은 수직 하락하고 이전과 별 다를게 없음.

정부기여도 부문 성장률 보고 기가 막히더라, 플러스는 커녕 마이너스임.. -0.5프로 였나.

그러니깐 정부부문 성장률이 오히려 전체 성장률을 깎았다는거 이건 충격이였다.

바꾸기 위해서 투표를 했을텐데 뭐 별 다를 것도 없고 오히려 상황만 더 안 좋아지니, 결국 이게 표심으로 나타나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