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의사 총파업' 투표결과 공개 않는다…"왜 한거냐" 반발
크림동 | L:78/A:405
2,344/2,410
LV120 | Exp.9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67 | 작성일 2023-12-13 20:26:15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64565?sid=102

'의사 총파업' 투표결과 공개 않는다…"왜 한거냐" 반발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총파업 여부를 두고 투표를 실시하면서 개표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의사단체 내부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일 의협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성격을 갖췄기 때문에 결과를 비공개하기로 했다.

 

의협은 이번 투표로 총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추측에는 선을 그었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파업 여부가 아닌 (회원들의) 여론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을 이어갈 경우 협상 카드로 사용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할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며 “일종의 협상 카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총파업 등 대응 범위를 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결과를 비공개로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사단체 사이에서도 반대가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가 독단적·무계획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래의료포럼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번 투표 중단을 촉구했다.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주수호 전 의협회장이다. 미래의료포럼은 성명에서 "투표 결과도 공개하지 않고 오직 범대위원장인 이필수 의협 회장만 알 수 있으며, 의협 회원들조차 투표 결과를 알 수가 없다고 한다"며 "지금껏 이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미래의료포럼은 "범대위는 해괴망측한 투표를 지금 당장 중단하고, 만약 투표를 강행한다면 그 결과를 반드시 전 회원에게 공개할 것을 약속하라"며 "만약 이번 투표의 참여율이 말도 안되게 저조하다면 투표를 계획하고 시행한 범대위는 그 책임을 지고 전회원에게 사과하고 즉시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의사단체마저 통일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서 의협이 총파업을 강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필수 의료·지역 의료 붕괴를 체감한 국민 여론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지지하고 있기 이유가 가장 크다.

 

또 현재는 2020년 의사 총파업 때와 상황이 다르다. 당시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부담이 컸고, 중증·응급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 대한 우호 여론도 높았다.

 

아울러 외부에 표출된 의협의 강경 입장만큼 정부와 협상을 통해 실익을 얻어내자는 내부 목소리도 작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수 의료분야 수가 인상 등을 챙기자는 것이다.

 

한편, 이날 정부와 의협이 다시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이날 오후 4시 제21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연다. 양측은 전공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 등 필수의료 분야 현안을 논의한다.

 

참 졸렬한게 누구닮았는데...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5/A:739]
흑설공주
.
2023-12-14 00:39:52
추천0
호빵맨
ㅋㅋㅋㅋㅋㅋㅋ 맵네
2023-12-16 22:21:16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3006 잡담  
일본 ‘오염수 재정화 시험’ 단 한번뿐…문제 삼지 않는 한국
크림동
2023-06-21 0 42
23005 잡담  
수원 아파트 냉장고서 아기시신 2구 발견…'영아살해' 친모 체포(종합2보)
인간맨
2023-06-21 0 36
23004 잡담  
갑자기 강대국이 된 문재앙식 외교력 [2]
아라마키
2023-06-21 0 123
23003 잡담  
KBS & 민주당 "이재명은 간디 같은 인물" ㅋㅋ [5]
멸망의노래
2023-06-21 0 142
23002 잡담  
이재명이 꺼내든 “핵 폐수”…국제 학술지선 중국계 용어 [1]
아라마키
2023-06-21 0 79
23001 잡담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고1 내신 상대평가는 유지
인간맨
2023-06-21 0 69
23000 잡담  
검찰, 정유정 기소…"분노를 '묻지마 살인' 방식으로 해소"
인간맨
2023-06-21 0 30
22999 잡담  
싱하이밍 추방하게되면
악마의열매
2023-06-21 0 50
22998 잡담  
시진핑-블링컨 면담 다음날, 바이든 "시진핑은 독재자" [1]
멸망의노래
2023-06-21 0 96
22997 잡담  
킬러문제 배제 공약은 이재명 공약인데
악마의열매
2023-06-21 0 50
22996 잡담  
티베트 방문 野의원들 “인권탄압은 70년 전 일” [7]
아라마키
2023-06-20 14 452
22995 잡담  
'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인간맨
2023-06-20 0 73
22994 잡담  
수학여행 다녀온 구미 고교 학생·교사 85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인간맨
2023-06-20 0 49
22993 잡담  
"1인가구 보호" vs "사실상 동성혼"…생활동반자법 논쟁 [1]
인간맨
2023-06-20 0 67
22992 잡담  
복지부 "조민 의사면허 취소 절차 진행 중"…내달 처분 예상(종합)
인간맨
2023-06-20 0 28
22991 잡담  
尹 "北위협 맞서 긴밀 협력" 마크롱 "北인권 규탄 공조"(종합) [1]
인간맨
2023-06-20 2 413
22990 잡담  
교육부 "전교조 '日 오염수 반대서명' 단체메일 발송 수사의뢰" [1]
인간맨
2023-06-20 0 58
22989 잡담  
KBS직원 1080명 “무능에 편파, 사장·이사진 총사퇴하라”
인간맨
2023-06-20 0 34
22988 잡담  
처리수 방류에 발광하는 좌파와 선동당한 우민들 [1]
후부키
2023-06-20 0 63
22987 잡담  
후쿠시마 주민 10명 중 9명 "오염수 방류 피해 우려" [1]
크림동
2023-06-20 0 79
22986 잡담  
대통령실 “사교육계, 불안조장 마케팅…尹 ‘공정입시’ 지속 강조”
크림동
2023-06-20 0 41
22985 잡담  
[단독] 이재명이 꺼내든 “핵 폐수”…국제 학술지선 중국계 용어
크림동
2023-06-20 0 43
22984 잡담  
韓 국가경쟁력 순위 27위→28위 하락…말레이·바레인에 밀렸다
크림동
2023-06-20 1 49
22983 잡담  
[단독]尹 “킬러문항 6월 모평서 50% 줄여라”… 안 지켜져 교육부 간부 경질
크림동
2023-06-20 0 37
22982 잡담  
G2 대화 물꼬 텄다 … 시진핑, 6년만의 訪美 급물살 [1]
크림동
2023-06-20 0 62
      
<<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