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거 빼고 다 거짓말
지딸도 지가 했고
지 나이도 구라 ㅋㅋㅋㅋㅋ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생년월일이 당초 알려진 1965년생이 아니라, 1963년생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대학교 82학번인 조 후보자가 그동안 남들보다 2년 빨리 입학했다고 알려졌던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강용석 전 새누리당 의원은 7일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조국 출생을 비밀을 밝힌다. 여태까지 16세에 서울대 법대를 들어가고 26세에 교수가 된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그는 82학번 63년생이 맞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와 같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강 전 의원은 "인생이 숨 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이다. 그러니까 딸도 그렇게(91년생 2월→ 9월) 나이를 속인 것"이라며 "조국이 그때 나이를 2년 속이면 국립대학교 교수에 들어가는 데 훨씬 득이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교수와 같은 공무원들은 정년을 늘이려고 호적 나이를 줄이다 적발된 경우가 많다.
89년 석사장교 마칠 때 조국 본인이 작성
조 후보자는 1989년 8월부터 6개월간 당시 병역 특례였던 '석사장교'를 통해 군 복무를 했다. 석사 학위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봐서 경북 영천의 육군3사관학교에서 사관후보생 훈련을 4개월 받고, 2개월은 전방부대에서 실습소대장으로 체험을 거친 뒤 보병소위 임관과 동시에 전역을 시키는 제도다. 전두환 정권에서 도입돼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이 혜택을 받아 형평성 논란 속에 1991년 폐지됐다. 독재정권에서 부역하기 싫어서 사법고시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던 조 후보자도 병역만큼은 이 혜택을 본 것이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