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ㅋㅋㅋㅋㅋ;; 한 시 한 번 써봤어요;
원래 쓸 계획같은 건 없었는데 시 한 편 쓰다보니 분위기가 한시 느낌도 드는 것 같아서한 번 써볼까... 해서 도전을 해봤습니다.
;;; 율격이 엄청나게 정형화되어있더군요;
길이 상 오언 율시를 쓰게 됐는데 망할 평측에 피를 토하는 줄 알았스빈다;;
지금 폰이라 한자를 올릴 수가 없으니 이따 집에 도착하면 올릴게요 ㅇㅇ;
으으; 한자는 아무거나 쓰고 압운만 맞춰주면 되겠거니... 했더니
오언일 경우 한 구에서 2번째와 4번째 글자는 성조를 다르게 해야하고
평기식, 측기식도 있고 측평측 측측측 평평평은 금기고 일반적으로 압운은 평성으로 맞추고
함과 경은 서로 대구를 이루어야 하고 오언에서 한 구를 읽을 때 두글자 / 세글자로 잘라서 읽을 수 있게 하고
기본적으로 한문 문장구조를 알고 있어야 하고...
하; 저것들이 오늘 처음 접한 것들이라 괜히 건드렸다가 4시간동안 머리 싸맸네요;
종이님은 이걸 어떻게 쓰시는지 놀라울 따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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