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진짜 곤란해요. (잡담을 겸해서)
글이 안써지네요.
망했어요~
약빨 떨어졌어요~
쓰려는데 손이 멈칫하네요.
뭐라도 써나가던 손이 멈출정도라니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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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같은 것은 없다.
같은 핸드폰, 같은 기종, 같은 번호?
결국은 다르다.
남자와 여자의 손에 완전히 같은 핸드폰이 들려있다.
그래도 다르다.
그것은 그 완벽히 동일한 핸드폰에 '남자의'와 '여자의'라는 수식어가 붙기 때문이다.
그대의 눈에 흐르는 눈물이 있다.
그것은 분노가 가득한 눈물이다.
그것은 괴로움을 품은 눈물이다.
그것은 절망하는 자의 눈물이다.
그것은 슬픔만이 보이는 눈물이다.
하나의 개념에 수많은 형태가 담긴다.
하나의 틀이 존재한다고해서 모든게 같은 것은 아니다.
결국 모든것은 '누구'냐에따라 달라진다.
같은것은 없다.
다른것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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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써봤습니다.
역시 쓰레기네요.
이런 글 왜썼을까요.
자기전에 기분전환삼아 쓰고 가는것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