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중인 소설
1. 마용사
주인공(♀)은 교역의 중요지점인 제법 잘사는 영지의 장녀,
성격에 엄청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교과서에 나올법한 용사가 될래!" 라는것.
싫다는 친구 목덜미 잡고 가출해서 교과서적인 용사 되려 하는대 정작 하는짓은 악당쪽.
동료도 교과서적으로 모으려 하는대 종족만 놓고보면 교과서적이라 못할것도 없지만,
성격적으로 전부 문제 있는 형태.
또 일일히 상대에게 행동지시도 하는겁니다.
예-
"엘프라는거, 알브헤임에서 떨어져 나온 떨거지들의 잘난 후예지? 저기 구더기에서 진화한 녀석도 동료인대 같이 마왕잡으러 안갈래?"
"산적이 마을을 공격해요, 살려주세요."
"돈내놔, 그럼 한번 방어전을 펼처줄게. 이후 전투 시간과 기타등등에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해."
"마왕! 너 잡아서 교과서에 등제되갰다!"
"다른 마왕 잡으면 안되?"
"마왕이라면 좀 더 음침하게! 쩌리 드래곤 한두마리 정도는 준비 해 놓고! 왕좌에 앉아서 폼잡으면서 용사 동료들 쓰러트리고 용사와 1:1을 해야만한다고!"
"에? 그런거야?"
이런느낌의 소설을 쓸생각인대 어떨까요?
게그를 메인으로하고 진지와 악랄함이 간간히 나오게 할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