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학의 무서운 비밀....(사텐최강설)
여러분은 학원도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단순히 고리타분한 것을 복습하고 예습하는 곳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거대한 새장을 생각나게 하는 이곳은 수많은 학생들이 동경하는 도시. 동시에 낙담과 좌절의 온상이기도 한 이곳.
초능력 양성을 위해 훈련을 베푸는 학원도시가 바로 그런곳이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정점에 서 있는 자들을 우리는 레벨5라고 한다..
액셀러레이터(벡터변환) ,다크메터,레일건,멜트다우너(원자변환)등 7명의 이 능력자들은 이 230만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학원도시에서도 별과 같은 위치로 그 당당함을 과시한다.
끓임없이 연동하여 움직이는 이 도시에서는 그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괴담이나 흥미거리들이 존재한다. ---
사실...우리가 알고 있는 레벨5는 ....7명이 아니다...?! 최근에 밝혀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또 한 명의 레벨5 가능성자가 있다..(출처는 도시 전설.)
레벨6 시스터즈의 계흭은 원래 학원 도시 제 1위에게 제의 하기 전에 있었다고 한다.
바람 조정 능력의 소유자. 바람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그녀는 도시뿐만아니라.. 그 이상의 범위로도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존재였다.이제 곧 레벨5에..도달하여
등록될려는 순간...뭔가의 문제로 능력이 어느 이상 발휘되지 않았다.. 학원도시의 상층부는 매우 난감함을 표명했다. 그들에게는 충분히 고려할 시간이 부족하다. 매일 아침 거대 톱니바퀴처럼 움직이는 이 도시에서 시간을 산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려운일.
버리자니 아깝고 거둬들여 투자하자니 손실이 큰 사업.
그래서 과학자들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그러나 비윤리적인 요소도 가미되어있는 시스터즈 계흭을 비밀리에 발동시키고...마침 연구실을 방문하게 된 저지먼트 177부의 한 소녀의 방문에서 그녀의 머리카락 하나를 채취하게 된다....
그 소녀는 몰랐으나 매일 밤마다..수 많은 시스터즈들은 죽어갔다...1초에 1명. 1분에 60명. 이 도시의 보이지 않는 어둠의 끝은 매우 깊었다..
그리고 어느 날...그녀는 보고 말았다...이 엄청난 충격적인 결과를...
그녀는 자신의 시스터즈들이 있다는 것과..그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현실을....
이 레벨5의 능력은 참으로 대단해서 바람 구성 성분을 분리해서 만들어낸 에너지포도 발산할 수 있었다...
나중에 들은바로는..제 1위가 여기서 착안해서 플라즈마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수 많은 시스터즈들이 죽어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이 소녀는 중대한 결심을 한다...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 것..!!
그러나...어떻게..?? 그녀는 바로 한 과학자를 찾아간다... 그렇다..레벨어퍼사건의 주모자였던 그 여자를...
그 과학자로부터 두 가지 물건을 받게 된다...하나는 소음기...또 하나는 후레쉬같은 물건...
소음기가 비록 작지만 일정 시간동안 능력자의 연산을 방해할 것이라 했다...
그리고 후레쉬는 기억을 지우는 도구이다...
준비를 마친 그 소녀는 그 레벨5를 찾아갔고... 소음기를 사용하여 정신을 멍하게 하는데 성공..! 그리고 후레쉬를 비추었다. 결과는 대성공...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빛을 비춘 소녀 역시 같이 받아..똑같이 기억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 결과로 연구원들은 낙심하게 된다.
.............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그들은 더욱 철저히 계흭을 진행하게 되고...레벨5의 6위 자리는 남겨두기로 한다...
그 이후로 이 소녀들은 절친이 되어 살아가게 된다...엄청난 사실을 숨긴채...
- 어떤 과학의 무서운 비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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