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 테레사 ― [1부작]
테레사 : 오랫만이네, 일레네
테레사 : 건강해보여 다행이야
일레네 : 목을 가지러 왔다, 테레사
테레사 : …
테레사 : 가능할까? 네게
고속검도 좋지만…
저기서 자는 애까지 베지는 말라구
일레네 : 걱정할 거 없어
깨어날 쯤에는 끝나있을 테니까
테레사 : 왜 그러지?
고속검이 멈추면 안 되는 거 아냐?
테레사 : 뭐, 전보단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멀었어
소피아 : 어디보자…
여관주인 : 이보슈, 무슨…
소피아 : 대강 이 정도 쯤이려나?
짜~ 잔~
대마왕 테레사 등장 ლ(+ ◡+ ლ)
첫번째 테레사 토벌단 전멸
[프리실라, 일레네, 소피아, 노엘]
두번째 테레사 토벌단 전멸
[오드리, 레이첼]
수 많은 요괴들이
대마왕 테레사의 부하가 된다
대마왕의 부하와 대치하여
고전중인 우리의 주인공 클레어
한편 조직의 전사들을 이끌고,
대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반란의 선봉이 된,
환영의 밀리아
밀리아 : 자, 가자.
반격의 봉화다.
다들 검을 들어.
우리, 모든 전사들의 손으로 오늘 이날을 대마왕의 종언의 날로 만들자.
과연 이들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