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디그레이맨도 처음에는 좋았는데.
그 처음에 에피소드도 정말 잘짜서 감동있고 좋았는데. 특히 그 배 지키면서 일정시간동안 안죽는거.. 마지막에 선원들이 자기들은 이미죽었다고, 끝나기 전까지
지켜주겠다고 그거 에피소드 정말 잘만들었다 생각하고, 그 외에도 설정도 좋고, 캐릭터도 잘잡았다 생각했는데.
그 노아의 그 키크고 잘생긴 애, 통과하는애 이기고 나서부터 이상해짐. 의외로 그 꼬마여자를 쉽게 잡더니 갑자기 남자 노아 폭주, 뭔가 윙윙 급하게 돌아가다
레벨 4? 나오더니 처음나온 대장들이 탈탈 털리다 겨우 이기고, 뭐 그 뒤로는 말할것도 없이 윙윙.. 주인공이 뭐 열네번째 노아? 등등등... 맨 처음 설정한
것의 가까이만 쓰다가 깔끔하게 마무리 짓지.. 안타깝네. 잘하면 강연금 급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