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3인방 이외의 코노스바 트롤러
클레어: 아이리스의 옆에 붙어있지만 별 능력도 없이 방해만 되는 꼰대. 왕족과 귀족은 전쟁에서 적의 헛점을 노리거나 계략을 짜는 것은 천박한 모험가들이나 하는 일이니 하면 안 되고 무조건 정정당당하게 정면승부만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꼰대 귀족들 중 대표격. 아이리스는 답답해하지만 클레어를 짜르지는 않음. 하지만 자신을 욕망에 찬 눈으로 보는 것을 알아서 꺼려하고 기피하고 있음.
위즈: 수천억의 재산을 날려먹는 재앙. 거기다가 남의 집 물건도 멋대로 집어가서 팔아치워버리고, 남의 집에 있는 물건을 자기가 주웠으면 자기거라고 생각하는 놀라운 사고방식 소유. 마왕도 이것에 당해서 마왕도 울게 만들 정도. 위즈가 사고칠 떄마다 바닐이 수습해줌.
-
베르제르그 왕국은 마왕군 상대로 못 이기는 것이 당연한 트롤러 왕국이죠. 동아시아 고대사회보다도 수준 낮은 전략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