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하는 작중 어마어마한 후발주자가 되었군요!ㅋ
7.5권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이후 스토리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10.5권에서 표지를 꿰차기까지!
특히 작품 특성상 히로인들과의 진도는 가뭄에 콩 나듯한 마당인데
(그나마 이벤트로만 보면 히라츠카 선생님과 진도가 제일 많이 나간편ㅋ)
이로하는 작품에 늦게 등장해서
첨엔 지나가는 엑스트라이거니 했던 인상이
가뭄에 단비같은 러브코믹 시츄에이션 빵빵 터트려 주시기까지.
소설로 10.5권까지 읽고나니
확실히 유키농/유이가 긴장할만 하네요.
게다가 하치만과의 다정한 투샷까지 자연스레 확보하고
근데 그걸도 (의도인지 의심되나) 유키농/유이한테 딱 걸려서 질투심 유발까지ㅋㅋ
크윽~~~
작품에서 히로인들과의 러브러브를 위해 좋은 런닝메이트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