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는 봐도 봐도 멋지군요!
전반적으로 완급조절이 꽤나 괜찮았기도 했지만
마무리가 정말 좋았죠!
성우들 연기가 정말 빙의수준인 듯ㅎㅎ
특히 마지막 유이가하마와 히키가야의 씬은
몇 번을 돌려봐도 연출이 참 잘됐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요.
그 대사, 말하는 타이밍, BGM 등등
2기로 넘어오면서 가끔 별로라는 글도 나오고 1기가 훨 낫다는 말도 있지만,
솔직히 제 입장에선 봤을땐,
이정도 퀄리티 가지고 원작과 비교해서 까는건 그냥 배부른 소리로 밖엔 안 들려요ㅠ
특히 소설을 읽어봐도 초중반은 개그와 일상 에피소드에서 나타나는 가벼운 전개 분위기였는데,
확실히 중후분부터 계~속 무거워지잖아요.
1기는 딱 그런 초중반 연출에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 2기의 작화나 연출이 무거운 전개에 걸맞다고 보는데,
아무래도 4화와 같은 에피소드를 1기 느낌에서 봤다면...모르긴 몰라도 좀 반감됐을 것 같아요.
여튼 성우들 연기나 애니의 완급조절은 정말 정성들여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물씬 느껴진 4화였습니다.
유이가하마의
"스키....나노.."
"바이바이..힛키.."
정말 연기가 멋졌어요!
아, 이로하도 꽤나 괜찮아 보이구요!
아무튼 "그래도 나는 진실을 원해!!!"가 기다려 지는 이번화였습니다.
아, 새롭게 바뀐 오프닝도 좋더라구요.
특히 초반에 3명이 번갈아 나오는 고 장면!
애니 오프닝이라면 확실히 이렇게 해줘야죠ㅎㅎㅎ
이후 이로하의 하드캐리를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