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겟아웃 봤어욤
복선이 많아서 곱씹어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로튼토마토 신선도에 비해 국내 호불호 갈리는 이유는 알겠음
공포 카테고리에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수도..
개인적으로는 심리적으로 조이는 스릴러를 좋아해서 스릴러면에선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아무래도 확 와닿지가 않으니..
예전같은 대놓고 적대시하는 차별이 아니라 일상 속 차별, 편견 담긴 호의는
공감과 극적임을 이끌어내기엔 미묘했을 수도 있겠네요.
좀 더 무겁게 풀어냈으면 평이 더 좋았을까요?
휴일에 보기 괜찮은 영화였습니당
보실 분은 예고편은 보지 마시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