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했을떄의 윤대협 vs 정우성을 비교할수있는 장면...
두 장면의 공통점은
초단위 싸움에서 한골 한골이 중요한 시점일때 각자가 골을 성공시켰다는 공통점이 있음;;
차이점이 있다면 윤대협은
변덕규의 스크린아웃을 받아 패넌트레이트 + 훼이크 이후 리버스레이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는 점.
정우성의 경우엔 신현철의 스크린아웃을 받아 이명헌의 패스를 재빠르게 받은 이후 기습적인 미드레인지 점프 슛.
이 장면에서 볼때
어느쪽이 더 어려운 플레이였고 어느쪽이 더 대단하다 라고 판명하긴 힘들듯;;
윤대협의 경우에는 볼을 가진 상태에서 직접 서태웅의 수비를 재치고
바로 뒤따라와서 헬프디펜스를 해준 채치수마저 바로 훼이크로 재낀다음에 강백호의 블록을 피해
리버스 레이업으로 마무리...상대선수 세명을 차례대로 제치고 슛을 성공시켰다는 점과
정우성의 경우엔 시간에 쫒기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침착하게 미들 점퍼를 성공시켰다는 점...미들 점퍼...직접던져보면 아시겠지만 은근히 넣기 어려워요;;;
만약에 슬램덩크 내에서
윤대협과 정우성이 같은 팀이다...라고 했다면
엄청난 벨붕이 일어났었을듯;;; 그만큼 얘네 둘은 대단한거같음 ㅎㅎㅎ
상대선수 세명을 차례대로 제치고 슛 성공하는거 보면 ㄷ;ㄷ;.. 그리고 정우성의 미들점퍼는...
저 장면이...이노우에 작가가 산만할떄의 정우성과 집중할때의 정우성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보여주려고 한거같음..;;ㄷ;ㄷ 진짜..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면 저 상황에서
미들점퍼 슛 쏘기 힘들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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