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ㄹㅇ 주인공은 정신승리가 조금 싫은데, 메기시마는 진짜 이겼으면 좋겠다.....
저건, 정신승리라고는 절대 못하겠음....
전국 라면업계 힘든 걸, 초딩, 중딩 꼬꼬마가 전국을 떠돌며,
구해주고 도와와서... 그 위에 군림하게 된 고딩.....
/라멘 마스터/ 라는 이명 뒤로는, 그 동안 진짜... 칼 같이 갈고 닦아온 실력이 있음 ㅇㅇ
상대인 린도는, 세계 방방 곡곡을 돌며, 희귀 식재료를 요리해와서,
진짜 이거는 박빙이고, 누가 이기더라도.... 딱히 불만 없음, 진짜 둘 다 명불허전 ㄹㅇ.......
그렇지만, 이 정도까지 실력에 출중하다면,
지금까지 좀 더 힘든 자들을 위해서, 고생을 해왔던, 메기시마가 이겼으면 좋겠음 ㅇㅇ
그야 희귀 식재료 찾으러, 미지의 땅을 순찰하는 린도도 완전 고생 많이 했지만
(죽을 위기도 넘기고, 목숨도 오락가락// 하지만 스태프를 고용하고, 어느정도 서포트는 받음),
직접적인 인생의 고생은 아님........
(괴롭고 힘든 서민의 삶을 떠받치고, 오직 혼자, 온 몸으로 구해왔던.... 메기시마 같은....)
인생의 고생의 맛까지 담긴, 메기시마가, 정신의 힘으로 이긴다는 건 인정될꺼 같음 ㅋㅋㅋㅋㅋㅋ
주인공처럼, 실력 조금 ㄴㄴ 지만, 매번 운빨 + 정신승리로 이기는 건 좀 그랬는데 ㅋㅋㅋㅋ
메기시마가 이기는 건, 웬지 마음에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기분은 또 처음이네 ㅋㅋㅋㅋ
하튼, 이번에는 메기시마가 이겨도 딱히 뭐라할 생각이 없음,
메기시마 나도 맘에 꽤 듦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