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8번 게시글을 보고 들은 생각
음, 제가 11년전에 유희왕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푸른눈의 백룡의 전설 팩에서 처음 뽑은 카드가 블루아이즈였죠. 그렇게 시작하게 됬습니다.
만화는 자주 못봤어도 카드 비교하면서 6학년때까지 레어카드 모으면서
진짜 학교 쉬는시간 있는시간 없는시간 다 하고
다른 지역에 캠프나 놀러가면 카드 안들고다니는 또래가 없었던거같아요
영상 시스템은 없어도 이미 배틀시티였던.. ㅇㅇ
그러다 중2때쯤 싱크로 나오고
중3때 이러저러하게 압박이 많이 생겨서 나도 모르게 다 정리되고 처음 뽑았던 푸른눈 하나 남았습니다.
고3되고 수시 준비하고, 기말 끝나고 츄잉 게시판 보는데
유희왕이있더군요
효과모를 새로운 카드도 생겼지만
내가 좋아했던 유희왕임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유희왕 DM 보기 시작하고 다시 빠져들어서
입시 정리되면 카드도 다시 모으려고 합니다. 물론 같이할 친구도 모았고요 ㅋㅋ
이러저러하게 이야기가 많았네요
제가 진짜 하고싶었던 이야기는
싱크로는 해봤고, 엑시즈가 생겨도 제 어릴 시절을 풍미했던 유희왕임은 변함이 없고
또 새로이 맞이할 신세계임에 틀림 없었으므로 기꺼이 저는 받아드리고 싶습니다.
(또 꼭 만화 겉핥기식으로 보는애들이 흔히 떡밥회수한 장면 나오면 막장이라고들 하잖아요 ㅋㅋ 뭐 비슷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에서 초보자로 전락했지만
초심자의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질문 잘부탁드려요 ㅎㅎ)
ps. 왠지 입게글 쓴 느낌이네요 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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