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의문점이 있어요
오랜만에 처음부터 다시 보는중인데요~
사실 연구하고싶은게있어서 다시보다가
유정의 이해할수없는 말이 있네요
노숙자 문제때문에 남주연이 유정한테 도와달라했을때
유정은 분명히 이렇게 말했잖아요
싫으면 그냥 무시하면될텐데 너도 홍설도
나좀 그만 끌이들이고 너희들 문제는 너희들끼리 해결해
근데 유정은 홍설싫다고 무시하긴커녕 오히려 괴롭혔었죠...(오히려 무시하려고 애써 노력한건 홍설이였고)
그리고 남주연이랑 홍설 엮인것도
평소엔 인사 무시하다가도 남주연있을때만 말거는거...진짜 빼박임
일부러 남주연한테 엿먹으라고 자기가 그렇게 행동해놓고
남주연이 도와달라하니까 자긴 상관없는척 하는게 어이없음..
나중에 따로 도와주기도 했고, 남주연한테 괜히 자기 본모습에대해서 떠벌리고 싶지않았던거면 이해는 한다만
문제는 제발 자기 건드리지말라는 말이 너무 진심처럼 보였음...
뭐지...? 오히려 유정 본인이 설이 그렇게 건드려놓고...
이부분에 대한 과거가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발 유정에 대해 속시원히 이해할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