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양영순이 연재 중지때렸다고 독자한테 사과할 건 없지.
어디까지나 양영순 고용한건 네이버야.
양영순은 고용 계약에 따라서 일 하고 있는거고.
만약 그 고용 계약을 어겼다고 한다면 그건 네이버와 양영순간의 문제야.
양영순이 독자에게 지고 있는 의무나 책임은 없는거야.
뭔 의무, 뭔 책임.
돈은 네이버가 주는거야. 독자가 있으니 양영순이 있는거라고?
의무와 책임으로 덴마읽니?
양영순이 질리면 만화 쉬는 것처럼,
독자도 양영순 만화 질리면 안봐.
재미 없으면 안볼거잖아.
도대체 왜 양영순이 독자한테 사과하지 않으면 안돼?
양영순 작품에 빠져서, 욕하고 흥분하는 건 괜찮지만, 사과 요구하는건 정말 아닌거 같다.
의무와 책임을 논하려면 독자가 뭔가 양영순하고 계약을 했을거아냐.
그 계약이 뭐냐고.
양영순이 연재중지 안하고 열심히 만화그리면, 덴마를 매화 쉬지않고 꼬박꼬박 보겠습니다. 라는 계약이라도 했어?
2. 옷에 물을 엎지르는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힌 것. 양영순이 독자에게 물을 끼얹은 것도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님.
3. 양영순은 독자랑 어느 요일에 연재하니 봐달라는 약속을 한게 아니라, 네이버랑 언제까지 원고를 줄테니 돈달라는 약속을 한거.
더불어서 언제 연재하겠으니 봐달라는 것은 약속이 아님. 독자가 보는 것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 독자는 그냥 재밌으면 볼 뿐.
이건 의무가 아니라 단지 장사일 뿐임. 양영순은 이야기를 팔 뿐이고. 갑자기 가게 접는다고 해도 가게에 선불낸 네이버 아닌이상 양영이 사과할 이유가 없음.
4. 논리 잘 진행하다 군대로 끝맺네. 지금까지 이야기에 아무 관련도 없는 논리를 가져오시네.
자기가 책임과 의무가 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말로는 설명 못했습니다. 라고 선언하는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애초에 군대 이야기 꺼내는거보니, 중고딩은 아닌모양이신데, 논리력이 부족하시네요.
'말로는 제 주장의 근거를 설명 못하겠습니다만 하여튼 군대 갔다오면 제말 맞는거 알거에요.'
뭐늬님의 긴 글을 압축하면 윗 문장이 남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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