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이번에 안죽나?
이미 다음 데바림 수장 정해놓고 저기 갔으니, 자기가 죽을꺼 알고 간건데..
그리고 상황 보니 저 아바타에 있는 폭탄 터지면서 아론도 같이 죽는.. 뭐 그런거 같은데..
예를 들어, 미라이 같은 경우 자기가 죽을꺼 알자마자 차나 마시면서 느긋하게 마지막을 즐기고 했었는데..
이런걸 보면, 데바림들은 보통 자기가 본 미래가 안바뀐다는걸 알고 받아들이는 애들이던데..
그런데도 롯을 방패삼아서 일단 살아남을려고 하는건..
폭탄이 터지고 나서도 좀 더 살게 되고, 뭔가 더 할 일이 남아 있다는 건가?
대체 그게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