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람이랑 민지 관계가 진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깨졌으면 좋겠음. 그냥 회상 몇편하고 현재시점에서 만나서 화해하고 끝나는 전개말고 진짜 둘 다 미쳐가지고 아람이는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너 이경우 좋아하잖아'하고, 민지는 아람이한테 '쳐먹기만 하는 무뇌돼지년'하고 멕였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도 괜찮은 전개라고 본다. 자림이 입장에서 둘 중 누구를 쳐내고 누구랑 함께 갈지 고민하는 것도 좋다고 봄.
솔직히 양민지는 친구로 두기에 괜찮은 인물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