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2부 80화 미리보기
베로니카 가문의 역사가 나옵니다. 이건 크게 대단한건 아니니 생략할게요. 지금의 두다로바 가문은 원래는 그저 싸움 잘하는 가문이였는데 1605년 동란의 시대에서 살아남으며 더 강해졌고 알렉세이한테서 돌연변이가 일어났고 알렉세이가 여러 가지 무술을 마스터하면서 종으로 거듭났다고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셧던 대두목vs알렉세이는 무승부로 끝났고 이후 알렉세이가 자진해서 친위대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싸우는 장면에서 대두목은 양손에 총을 들고 쏘고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일족을 위한 무술을 개발하면서 신으로 추앙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아무도 세 번째 돌연변이가 나타날줄 몰랐다면서 알렉세이의.팔을 부러뜨린 어린 시절 베로니카가 나옵니다. 왜 자기 연애를 방해하냐며 울면서 팔을 부러뜨리고 있습니다(연애 방해한 이유는 상대 남자가 게이였답니다).
이렇게 두다로바 가문의 서술이 끝나고 다시 지금 시점으로 돌아옵니다. 릴리아와 베로니카는 서로 계속 치고박습니다. 하지만 공격하는 릴리아만 죽어갈뿐 베로니카는 비교적 멀쩡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후 베로니카가 그만하자며 '진각 개 '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알렉세이조차 처음보는 기술이라고 하네요. 속도와 위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비기라고 합니다. 그 기술로 주먹을 날리는데 속도가 음속을 돌파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이 순간은 릴리아가 목숨을 걸고 이끌어낸 베로니카가 방어를 포기하고 공격을 한 순간이였고 이걸 놓치지 않고 베로니카의 주먹을 피하고 목에 도끼를 겨누며 항복하라고 말하면서 전투가 끝납니다.
확실히 둘 중 아무도 죽지 않고 이끌어낼 수 있는 최상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