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시즌2 95화 스포
민정우가 눈에 보이던 괴물이 의미하는 것은 그 상황에서 도망치면 자기 자신이 한없이 불행해 질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예시로 괴물을 보고 민정우가 도망쳤을 때 엄마가 죽고, 두번째로는 친구들을 잃을 뻔했죠). 키라는 릴리아가 과거에 사람을 수도 없이 죽이고 다녔다고 이제와서 사람을 구하겠다고 다니는 것이 가증스럽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릴리아가 과거를 아는 우리(키라, 가가린)을 만나면 어떤 표정을 지을 지 궁금하다며 빨리 보고싶다고 말합니다. 민정우는 이 이야기를 듣고 키라가 과거 릴리아와 관련이 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고 공격 패턴과 행동에서 증오라는 감정이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민정우는 역으로 키라에게 온 몽에 기계를 덕지덕지 발라서 다시 나타난 모습을 보면 릴리아가 얼마나 크게 웃을지 궁금하다며 정곡을 찌릅니다. 그러자 키라는 릴리아에게 털렸던 과거를 떠올리고 까불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이에 민정우도 싸움을 걸고 무고한 사람을 죽인건 너희들이라며 절대 용서하지 않겠어라고 말하는 순간 민정우 눈에서 상당한 양의 피가 흘러나옵니다. 나루토에서 만화경 사륜안을 쓰고 피를 흘리는 장면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로 인해 민정우는 앞이 보이지 않게 되고 머릿속에서는 누군가가 ".....쩌면..더...지도.."라고 말을 합니다. 결국 무방비한 상태가 된 민정우는 키라의 공격에 다리, 팔에 돌가시가 박히게 되고 옆구리가 키라 팔에 의해 관통당합니다..
키라는 민정우에게 너 역시 실패작이였고 자신의 승리라고 소리칩니다. 그러면서 릴리리아가 싸우고 있는 곳으로 날아가서 드디어 릴리아와 재회합니다. 키라 손에 찔려있는 민정우를 본 릴리아의 표정이 클로즈업 되면서 이번화가 마무리됩니다. 추가로 빈사상태의 민정우를 보자 릴리아의 눈이 노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었는데 단순 심경의 변화를 나타낸것일지 아니면 베로니카전때처럼 이메진 능력이 발현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다음주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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