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시즌2 96화 스포
츠라라가 민정우가 타던 바이크를 타고 날아와 기습을 해 키라에게서 민정우를 구합니다. 이때 레드스완이 총을 쏘는데 츠라라를 관통한 총알 몇발이 민정우에게도 맞게 됩니다. 다행이 민정우는 숨은 붙어있지만 당장 치료받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총을 쏠려는 레드스완에게 릴리아가 도끼를 총에 던져 박은 다음 그걸 그대로 주먹으로 다시 쳐서 레드스완 어깨에 박아버립니다. 전성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힘이네요 ㄷㄷ 그러면서 여기는 자기사 어떻게든 막아볼테니 츠라라에게 민정우를 데려가서 치료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민석영은 민정우에게 달려가면서 어떻게 된거냐며 왜 아직도 오지 않는거냐고 짜증을 냅니다.
한편 키라는 능력을 사용해 바닥에서 문어다리 같은 것을 나오게해 릴리아를 포박합니다. 그러면서 릴리아의 무기를 쥔 동생에게 직접 죽으면 그보다 더 완벽한 복수는 없다고 말하네요. 이걸 들은 릴리아는 "ㅈ랄마 깡통대가리놈이 어디서 아는체야. 이거나 빨리 풀어! 뚝배기 채로 박살내줄테니까"라며 받아칩니다. 키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날 자기가 죽었듯이 너도 죽어봐라면서 레드스완과 동시에 릴리아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이때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나타서 양쪽 주먹에 착용한 너클같이 생긴 무기로 둘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민석영은 이 사람을 보고 러시아에서 온지가 언젠데 이제 오는거냐고 묻고 정체불명의 사람은 이메진들을 상대하려면 아무래도 장비가 필요해서 조직에서 무기를 받아오느라 늦었다고 대답합니다. 릴리아는 누구냐고 묻고 정체불명의 남자는 오랜만입니다 누님이라고 대답하며 끝이 납니다. 저는 아무래도 레오니드를 예상했는데 누군지도 모를 사람이 나왔네요. 러시아에서 만난 사람중 릴리아를 누님이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있었나요? 혹시 아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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