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착잡하네..
지금은 제가 쉬고 있지만 일하는 근로지에서 일하는 누나한테
전화왔는데 지금 개판이라고 빨리 탈주하라고 연락이 왔네요
자기 지금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까지 전화를 하는데
저도 다음주에 다시 일하러 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무서움..
고작 대학교 꿀빠는 국가근로가지로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진짜 케바케라는 단어를
여기서 실감하게 돼요 들어보면 원래 일하던 교직원 및 사감도
거의 그만두고 지금 막장이라는데..하.. 나도 추노하고 싶다
근데 그렇게 못함..
제가 여기서 2년 연속 일하다 보니 장학팀 담당쌤이
이번학기에도 저 여기서 일할 줄 알고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걍 여기로 서류처리 해 버림 ㅋㅋ
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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