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좋은쪽으로 생각합시다......
문득 z를 생각해보고 다른사람들이 쓴글을 보면...
옛날 드래곤볼 주인공은 손오공 베지터 오반이였습니다. 스토리와 전투씬 퀄리티 여러 캐릭터를 개성있고 쓰임새 있게 썼습니다.
우리는 그런 드래곤볼에 반했고 좋아했습니다. 셀전에서 부우전으로 넘어가는 7년 오반은 수련은 뒷전이고 공부에 전념해 고등학교 입학에 이르렀습니다.
아주 건장하고 멋진몸을 가진 오반은 첫 입학날 "수련을 안해서 초사이언을 못버티면 어쩌지" 이딴 개소리를 안하며 은행털이범을 잡죠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미스틱 오반이 되어 부우와 아주 멋있는 전투를 하게 됩니다. 오공과 베지터로 다를바 없죠 아주 멋있는 샤샥샥 팍팍 쾅쾅 하는 전투신을 보여주죠
지금의 틱틱 휙휙 하는 플래시 전투신이 아닌....
지금의 슈퍼는 그냥 오반을 제외시킨 투탑체제인 오공 지터로 가려는 겁니다. 그런겁니다. 오반까지 꼈음 밸붕이 되겠죠 아마?....
모르겠습니다. 토리야마는 무슨생각으로 저때 오반을 버린건지 충분히 멋있는 캐릭터인데 솔직히 공부했으니 살짝 약하게만 했었어도 이해했을텐데
제 결론은 그냥 투탑체제로 해서 주인공을 제대로 부각시키기 위한거라 생각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토에이에는 이번 클스마스 선물로 핵폭탄을 뿌려주고 싶네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