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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초3 이룰 수 있던 게 저승빨임?

뭐뭐뭐

L:23/A:213

179/470

LV23 | Exp.3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504 | 작성일 2019-07-24 2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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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피셜

저승에선 기 소모가 없고

이승에선 초3 유지하려면 상당한 기가 필요하다 했잖아

저승에선 기 소모가 없다면

수련 과정 중 휴식이 필수인데

휴식이 생략될 수 있으니

그 시간에 계속 수련만 해서

초3 경지의 기간을 단축했던 거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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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04]

nrd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하지만 베지터가 비교군이긴 한데 베지터 성격상
수련 존나 열심히 햇을텐데 초3달성 못하는거 보면
그럴지도 요즘 슈퍼봐도 둘의 재능과 노력은 크게 차이 없는거
같기두 하고

2019-07-24 21:58:3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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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A:281]

영문

그것도 잇고 오공은 저승의 강자들과
싸우면서 수련도 햇지만 베지터는 지구한정으로만
해서 차이가 더 벌어진것 같네요

2019-07-24 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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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비

위의 영문 님은 저승의 강자들을 말씀해주셨지만 원작을 기준으로 하면 저승엔 오공이와 비슷한 강자가 없어서 퓨전도 시험해보지 못 했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베지터는 퓨전 상대가 된다는 걸 보면 그 비슷한 강자의 범주에 들어가는 상황인데, 문제는 베지터는 같은 초사이어인 2를 해도 "카카로트 네놈은 나를 훨씬 능가했다"라면서 일부러 바비디의 마술로 큰 파워 업을 이룬 후에야 초2 상태로 대등해졌죠. 이걸 보면 저승의 강자라고 해봐야 오공이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약한 인물들만 있던 것 같아요.

그렇기에 둘의 수련 상황은 큰 차이가 없었고(베지터의 생각이지만, 오히려 베지터는 자기가 더 강도 높은 훈련을 했을 거라 장담했죠), 일단 베지터의 입을 빌려 나오는 작중 설명은 단순히 오공이가 더 뛰어나다는 것만 설명하고 있었죠. 저승에서 기가 줄어들지 않았기에 초사이어인 3라는 발상도 쉽게 할 수 있었겠지만, 얼마나 큰 영향을 줬는지는 미지수죠.

2019-07-24 2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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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일단 초사이어인3가 첫등장 했을 때 오공이 '이건 저승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다, 뚱보랑 끝까지 싸웠어도 아마 졌을 것'이랑 엮으면서 같이 언급하긴 했지만 나중에 사실 뚱보를 이길 수 있었다고 했으니 초3은 저승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등의 언급은 적당히 밑밥까는 msg 속성의 언급이라고 봅니다 처음엔 초사이어인3 변신도 제법 오래 걸렸지만 이후엔 즉석으로 변신하는 데다 이승에서도 잘만 썼으니까요

그리고 초사이어인3를 오천크스는 이승에서도 구현했죠 물론 이 경우는 오천크스가 안 그래도 천재인 꼬마들이 합체까지 해서 탄생한 초천재라 가능한 일이긴 했지만 오공도 진즉에 초사이어인2를 달성하고 3에만 몇 년이란 세월을 쏟아부어 완성한 걸 보면 저승에서만 가능하다는 전제라도 있는 게 아닌 이상 이승에서도 어떻게든 달성은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이건 제 주관적 의견이고 팩트는 모른다가 맞는듯..

음 이 부분은 3를 달성한 오공과 베지터가 대조적으로 비교되는 부분인데 사실 드래곤볼 원작에서 오공과 베지터가 라이벌 구도이긴 하지만 언제나 결국 한 발 앞서는 건 오공이었고 베지터 본인은 오공 이상으로 수련하고 더 노력했다 생각하지만 언제나 오공으 뒤를 쫓기만 했으니 베지터가 3를 달성 못했다고 오공의 3가 저승빨이다! 라고 보는 건 아니라고 봐유

2019-07-26 14: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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