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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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사꼭 살아있다고 해서 행복하리란 법은 없으니까, 죽음으로 평안을 얻을 수 있으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크라피카가 살았으면, 하던 것은 순전히 내 욕심이고. 동족들 죽은 이후에 아마 유일하게 사귄 친구는 곤 키르아 레오리오 정도가 다겠죠. 몸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어도, 내면의 세계는 루크소 지방의 작은 마을이 전부일 것 같군요. 지금부터 다른 삶의 의미를 만든다고 해도, 과거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 한 사는 것 자체가 악몽일테지요.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죽는거라면 어쩔 수 없죠. 딱히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만화 속에선 있었으면 좋겠군요. 가서 부모님도 만나고 파이로도 만나고 :) 그 동안 현실부정(?) 하다가 아래 토가시발 코멘트 이야기를 보고 이제야 마음 정리를 했습니다 ㅎㅎ ^_ㅠ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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