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화 보고왔습니다.
역시 극장판의 의의는 TVA에 부족한 ost 들을 공급해주는 거였습니다. 지난 주 부터 본격적으로 극장판 음악들이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기존 키메라앤트 ost 는 거의 찾기가 힘들어졌네요. 근데 웃긴건, 이 쪽이 더 키메라앤트편스럽다는게....
스토리는 유피가 폭주해서 건물 날려버리는 부분까지. 개인적으로 지트가 개미처럼 밟혀죽는 부분은 살짝 아쉬웠는데, 대신에 유피가 폭주해서 건물 한 채 날려버리는 부분은 엄청 났습니다... 네, 굉장했어요. 거기에 작화와 음악까지 완벽하니 이거........
역시 리메이크는 개미편을 위한 물건이였어요...
ps: 오늘은 소치 올림픽으로 인해 2시 25분부터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