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곡주는..
선대 백마곡주는 검이 주무기인것으로 보이더군요.
과거 장면을 봐도 그렇고 현재 가령과 대치 중에도 검을 사용하던데.
부채를 주무기로 삼던 홍예몽.
그리고 본래도 채찍류 형식을 주무기로 삼을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은 천을 꼬아 길게 늘어뜨려 사용 하는 진가령이 있었는데.
선대곡주의 주무기가 검인게 확실하고 실력도 존자급인게 확실하다면
용불 고수에서 아마도 최초로 보여지는 듯한
검을 사용하는 여성 초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즉
검객+ 여성 + 초고수라는 조합 형태의 등장은
가령맘이 최초인것 같단 생각입니다.
사실 남자들까지 포함해도 초절정 고수면서 검객인 경우를
의외로 꽤 보기 힘들었죠.
파황,구휘,장운,맹주,천존,파천,잔월= 맨손.
용비,개방주=창 또는 봉
암존,독안룡=채찍
무극신마=호조
뭐 이런 식이었으니까요.
강룡이 무림출도를 막 할때 온갖 병기를 소지했고 봉술에도 일가견이 있는 점 등을 보면
스승으로부터 각종 병기 다루는 법을 배웠을 가능성이 높고 그럼 파천신군도 병장기술에
이미 통달해 있을 가능성이 꽤 있겠지만 과거 암전과의 vs를 보면
파천도 일단은 기본적으로 맨손 위주인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검을 사용하는 열두존자는 암존을 기습한자들 중에 나온것 정도만 생각나는데..
가령맘의 장기가 검술이고 존자급 실력자인게 확실하다면
존자급 여성 검객은 가령맘을 처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적어도 준존자는 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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