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맹성 제운강.. 진짜 '난공불락'이란 수식어가 어울리네요.
'명륜공'을 '기본 창술' 만으로 개찢어버리는 '궤를 달리 하는' 피지컬
예측불허한 각도에서 날아오는 귀기스런 창술
또 어떨때는 두개의 창을 합친 장창으로 '압도적인 파괴력'을 과시
최종절기인 '만천뇌우'는 하늘부터 아예 상대방 발 밑에서까지 무수한 창날이 날아오기에 회피가 불가능하며
그 위력은.. 무명이 몇번이나 기겁할 정도.
"미친 저정도 크기의 공진이라니..." "터무니 없는 기가...!" "저정도로 내력 소모가 극심한 초식을 쓰면..."
상대가 존자, 천곡칠살을 '개미' 취급할 수 있는 '천하 제일의 고수' 강룡이었고
최강의 방어절기인 묵륜공, 그 중에서도 묵륜 '혼원공'이기에 막혔을 뿐
천맹성은 진짜 초 괴랄한 강자네요.
'천맹성' 이라는 압도적인 난적을 강룡이 제거해주지 않았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