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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비는 수련을 통해 강해진게 맞는듯. 파황신군과 같은 케이스

애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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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

LV2 | Exp.3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59 | 작성일 2018-06-26 13: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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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황신군도 중년의 나이에서는 자기가 상관책보다 약했다고 본인 스스로가 그랬는데

그래도 20년 넘게 열심히 수련해서 열두존좌 자리에 올라간것을 보면 그럴수도 있음

게다가 사천왕이 파천신군 배신한 세월은 고수 시점으로 20년 넘게 흘렀음. 송예린이 자기 태어나기전에 지들끼리 다 싸우다 죽었다고 하는것을 보면 대략 20년전에 배신했을 가능성이 있음

아마 혈비도 수련을 통해서 강해진게 확실할거

애당초 귀영도 세명다 누가다 패왕의 후계자가 되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괴물들이라니..

20년이라는 세월은 수련만으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것이 가능하다 생각함.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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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다이빙

20년이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긴함

사실인진 몰겠지만 무명도 기껏 1년만에 늙존 넘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작가가 맘먹고 버프 먹이면 못할거 없음

2018-06-26 1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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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빌레

@절벽다이빙

무명이는 혈맥 대부분이 막혀서 1년만에 그정도로 강해진거지..

게다가 늙존을 넘어슨거 같지는 않음

무명이 폭렬대천이랑 늙존 폭력대천 규모를 보면 아직은 못넘어슨거 같음

2018-06-26 14: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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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다이빙

@애빌레

1년전엔 노말룡 무공만 보고도 동공지진 일어난거보면 비약적 성장을 이룬건 맞다고봄

2018-06-26 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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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빌레

@절벽다이빙

그건 인정함

2018-06-26 14: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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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묘사 보면 정직하게 강해진 건 아닌것 같은데..
전 잘 모르겠네요. 그런 재능이라면 파천신군 밑에서 2대 패왕이 되어야 맞지 않았을까요?

2018-06-26 14: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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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빌레

@김진우

애당초 귀영이 3명은 누가다 패왕의 후계자가 되도 손색이 없다고 일컬어졌다 한거랑, 강룡이 막사평보고 타고난 무골이고 잠재력은 2대패왕이 될정도라고 한거보면 4명다 잠재력만큼은 2대패왕이 될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6-26 14: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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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근데 파천도 어느정도 사천왕의 성장은 감안을 하고 강룡을 보냈어야 정상이란 말이죠 ㅇㅅㅇ 보니까 파천은 제법 눈썰미도 괜찮은 것 같고 강룡을 무림에 보낼 때도 '이제 니 적수는 없다 굳이 꼽자면 그 네 놈인데 걔들도 별거 아님ㅋ' 이런 느낌으로 보내서 ㅋㅋ

2018-06-26 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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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빌레

@Van물질

그건 용이의 잠재력이 용불, 고수 세계관을 통틀어 최고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천왕의 잠재력은 솔직히 누가 2대패왕이 되도 손색이 없다고 언급되어졌고 그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단지 그들이 100년중 한번에 나올까말까한 천재라면, 용이는 100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천재이기 때문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2018-06-26 1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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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애빌레

강룡도 재능이 상당할 것 같은데 과거가 밝혀진게 없으니 원ㅋ (강룡의 어머니가 누군지도 꽤 궁금하고 파천과 어떻게 만났는 지도 상당히 궁금하군요)

그리고 님이 '패왕의 후계자로 손색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걸로 고평가 하는건 무리입니다

애시당초 파천신군과 당시 사천왕의 수준은 하늘과 땅만큼 큰 차이가 났고 (그러니까 강룡한테도 넌 적수 없고 사천왕도 별거아님)이라고 말을 했고

님이 말씀하신 그 패왕의 후계자란 것도 약해빠진 신무림이니까 사천왕 수준으로도 여포짓 가능해서 그런거지 정말 파천의 후계자라 칭할만큼 강해서는 아닐겁니다

당장 신무림맹주에게 환사가 '거짓이 아닙니다 그분의 무공은 패왕을 넘어섰어요!'라고 하는데도 곽염은 '글쎄요 파천신군을 아는 자들 중 그 말을 믿을 수 있는 자가 얼마나 될 지..'라는 반응입니다 혈비가 정말 파천을 넘었다는 소릴 못 믿겠다는 반응이죠

귀영이 사천왕 으뜸이긴 했으나 언급상 사천왕끼리는 서로 대등했을 확률이 높은데 당장 늙존 내공방출 선에서 도게자 하는 막사평 수준을 본다면 사천왕은 상당한 강자라고 보긴 힘듭니다 그런데 혈비가 갑자기 약 20년 수련했다고 실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글쎄요 아직까지 고려할 부분이 많은데..

2018-06-26 15: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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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빌레

@Van물질

물론 그 당시의 파천신군과 사천왕의 수준은 하늘과 땅수준이였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게다가 늙존의 내공방출만으로 막사평은 도게자를 했죠.. 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강룡과 막사평의 싸움에서 강룡은 막사평이 좀더 수련에 정진했으면 파천문의 후계자를 이을정도로 강자로 성장할수 있었을거라고. 언급을 하는것을 보면 적어도 그들 하나하나의 잠재력은 이끌어내기만 하면 파천문주가 될정도로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구무림과 신무림이 비록 너무나도 차이가 나지만... 파천신군(용이를 만나기전의 파천신군)이 약하고 잠재력도 하나도 없는 것들.. 혹은 최종성장해봤자 지금이 자신과 너무 차이나는 것들을 자신의 집단의 후계자로 택할거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게다가 20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시간입니다. 상관책보다 약한 불혹의 나이의 파황신군이 20년이라는 세월에 황금성을 통째로 날릴수 있을정도의 실력자가 될수있는 기간이기도 하고..

2018-06-26 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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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애빌레

확실한건 막사평은 그떄 그 수준으로 남았어도 파천이 기억하는 나머지 사천왕은 아니었다는거죠

파천이 기억하는 사천왕은 자기를 암습하고 지들끼리 세상을 먹고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을텐데 그놈들의 성장력도 고려하지 않고 강룡을 내보낼 리는 만무하니까요

님은 자기보다 약한 자를 후계자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 말씀드렸지만 당시의 인재들이 폭망한 신무림에선 그나마 사천왕이 제일 뛰어난 인재일 확률이 높습니다 파천 입장에선 이놈들이 자기에 비해 한참 딸려도 얘내밖에 선택지가 없지요..

애초에 파천 언급 대로면 현재 풀파워 강룡한테 혈비가 쪽도 못 쓰고 당해야 정상인데 현재의 혈비가 과연 강룡한테 쪽도 못 쓰고 박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파천의 안목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는 얘기겠죠

물론 20년이란 세월 동안 정말 꾸준히 수련에 정진해서 여러 깨달음을 얻고 성장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일단 작중 보여준 혈비의 20년전의 강함이나 나이, 딱히 이렇다할 묘사 없는 잠재력을 보면 다른 방법으로 강해졌을 것이란 말도 충분히 타당하긴 하니까요

2018-06-26 1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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