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한테 강룡은 신선림에 비하면 별 의미가 없음
혈비는 파천신군을 구무림 최강이라는 위명의 열두존자보다 강하다고 여기고 있고
구무림 최강이라는 암존을 잡은 강룡 또한 열두존자보다 강하다고 여기고 있을 가능성이 큼
근데 그것은 별 의미가 없음
왜냐하면 자신은 그 파천신군보다 강하기에 (혈비의 믿음)
강룡이 열두존자를 뛰어넘었고 파천신군급이라고 해도 어차피 강룡은 자신을 못이길 것이기 때문
그렇기에 없앴을 때 자신에게 큰 이득이 오는 쪽에 더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데 그게 바로 신선림인 것.
강룡은 그저 암살자일 뿐임
잡았을 때 오는 이득은 자신의 강함, 명성에 대한 ++적인 요소 단 하나 뿐.(파천신군의 제자를 잡았다는 소문 단 하나를 얻음)
신선림은 혈비가 원하는 중원 먹는 것에 대한 가장 큰 장애물과 눈엣가시임
계속 나왔던 것과 같이 무림인들에게는 성역같은 곳이고 파천처럼 중원의 절대자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에 가장 거슬리는 존재.
잡았을 때 오는 이득은 자신의 강함, 명성에 대한 ++적인 요소들과 자신의 목표 성취임.
이전에 나온 것과 같이 열두존자의 위명은 신무림의 절대자, 패왕이었던 파천신군에 버금감. 무림의 영웅이니 그럴 수 밖에.
열두존자들과 마교대전의 영웅들이 모여사는 신선림을 없애버리면 강룡 하나 없애는 것
그 이상의 강함 과시, 명성, 신선림이 가지고 있던 무림의 영향력 등을 얻고 자신이 원하던 목표까지 이룰 수 있음
배달부 일을 하던 강룡은 파천신군의 위명에 비교하기 어려운 암살자 한명일 뿐이고 신선림은 그와는 전혀 다름
신선림 전체를 없애고 그 영향력을 흡수한다면 실제 파천신군을 이기고 새 패왕이 되는 것 이상의 효과가 나올 수도 있어보임
그 암존을 잡은 이상 이미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강룡이 열두존자보다 강한 존재라고 인식된다고 보는게 합당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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