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룡 드립이 왜 우스운지 친절하게 설명하겠음 (저능아들 필독)

류기운 작가가 스토리를 맡은

마왕이란 작품에서 일개 준주연급 캐릭터의 이름중 하나가

독고룡으로 나옴

아시다시피

마찬가지로 류기운 작가가 문정후씨와 콤비를 맡은 고수에서도

파천신군이란 별호를 지닌 이의 이름은

독고룡임.

이게 왜 문제가 되는가?

간단함

대개의 작가는 이름 하나도 허투루 짓지 않음.

그런데도 동명이인이 나왔다?

그건  그만큼 작가가

별 생각없이 대충 지었을 가능성을 뜻함

예시를 들어 보겠음

류기운- 문정후 작가의 캐릭터의 이름에 관련된 에피소드중 이런게 있음

조잡한 한자의 조합으로 이름을 짓기 싫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게 바로

`구휘`란 이름임, 그리고 이 구휘란 이름의 어원과 모티브는, 다름아닌 중국 화가의 이름이고,

이는 손 수 작가가 그 이름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함.

이제 알겠음?

파천신군 독고룡이란 이름으로 드립치는게

왜 우스운지?

모 이름이 같다고해서 강함이 같은게 아니다?

맞음?

누가 모라그랬음?

저능아인 댁들이 막무가내로그리 생각하고 결정 내렸을 뿐이지

그걸 왜 나한테 따짐?

*

아 그와 별개로

고수에서 나오는

독고룡의 이름은

추정상

홀로 독 외로울 고라는건 동의함.

역대급 빈집에서 홀로 강했고,

생애동안 이렇다할

적수 조차 만나지 못했으니

홀로 외로울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