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혈은 판단하기가 좀 애매한게
갠적으로 마혈이 내공만큼은 어쩌면 파천이나 강룡 이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강룡 왈: 저게 수련만으로 쌓을수 있는 성질의 내공인가?)
근데 모랄까 그 막대한 내공의 걸맞는 포스가 없음
전투 묘사도 그렇고, 맺집 정도만 유별나다 느낄뿐
딱히 고평가할 요소가 없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이건 마도환생썰만 나오면 늘 주장하던거지만
마교대전의 마도환생한 이가 있었고, 설령 그가
규격 외의
엄청난 강자였다고 치더라도
그 사실이 마혈의 강함과 직결되지는
않는 이유는
지난
혈비의 마도환생 과정의 경우를 보건데
마도환생을 했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가지고 있던
기본툴 자체를 먹고
들어가는걸로 보여지는데
이 때문에
동일한 마도환생을 거쳤다고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그 둘이 같은 스펙을 공유했을거란
보장은 없기때문임
단적으로 도겸과 엽패의 경우만
보더라도 두명 모두 환골탈태란 과정을 거쳤다지만
맺집 부분에선 차원이 달랐듯
유사한 경지와 동일한
과정을 공유하더라도 개인차에 의해
또 달라질수 있는게 바로 스펙이란 존재임
뿐만 아니라
마도단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마도단의 효과가 다 동일하다는
보장도 없음
그 단자체가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모르거니와
마도환생 자체 역시 정확히 어떤 매커니즘으로 강해지는지 조차
지금으로선 알수 없기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