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무협지에선 우연히 기연 내지는 기물을 얻어 강해진다는 설정은 흔한데
전작에서 템빨 까는건...
그 목적성이 불순하기 때문이지.
템빨로 중원무림을 정복하기 위함이라던지
(이 과정에서 살육은 필수이기 때문에..용비의 과거 삶을 생각하면 그게 시시껄렁한 이유가 되는거지)
템을 얻기위해 자기가 살아온 삶을 전부 부정하고 스승에게까지 칼을 겨눴기 때문이지..
혈환묵 같은 경우는...목적성이 템빨로 정복의 목적이 있으니 까여야 하는 상황인거고
강룡 같은 경우는 그 템을 얻기위한 행위가 없었지...환사의 목적을 위한 제물로 선택 된거지
고로 템빨로 강해진 강룡을 전작과 비교해서 같은 급으로 "응 템빨 쓰레기.." 이럴필요는 없지
다만 템빨로 강해진 단룡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라 노매력 캐릭 돼서(이건 애초에 노매력 캐릭이였나?ㅋ) 문제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