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 뻑킹의 그 잘난 속도랑 제천대성 속도 비교해 준다.
천계 주신 미만인 외뿔 우마왕한테 뒤를 잡혀서 부하들이 나서야 하는 무능함.
리수진이 숨어있다가 기습한 것도 아니고 강력 뚫릴 때 이미 리수진의 존재를 눈치챘는데도 현자의 지팡이를 코앞에서 빼앗기는 무능함.
울티오가 숨어있을 때는 서로 마주보고 있었는데 울티오가 박무진에게 감사 인사 하려고 지나치는 걸 못 느끼고 느낌표 따위나 띄우는 무능함.
주신 흡수하기 이전의 울티오와 정면을 마주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뒤를 잡히는 무능함.
이런 병신새끼가 얘 속도 감지가 가능하다고?
한대위 눈 뽑기 불과 몇 초 남긴 상황에서 벨제버브와 네피림 군단을 찢어버리는 공속을 보여준 제천대성.
리수진과 할아버지에게 가는 정도였으니 딱히 전력으로 안 뛰었는데도 주신들도 보지 못할 속도(주신들 하나하나가 외뿔 우마왕, 리수진, 주신 흡수하지 않은 울티오보다 더 강하다)
기껏해야 50cm쯤 떨어진 곳에서 제천대성은 사탄이 무슨 공격을 할지도 몰랐는데도 페이즈 2 사탄의 광선(다시 말하지만 광선) 공격에 대응해 방어할 수 있는 반응속도(50cm 이내에서 광선을 막음.)
누가 뭐래도 태양까지의 거리를 단숨에 간 페이즈 2 사탄이 반응조차 못하고 뒤를 잡히는 모습.
역시 사탄이 바로 50cm도 안 되는 지근거리에서 광선(즉, 빛)을 쏘기도 전에 자신에게 한 개의 버프를 걸고(무고통), 아홉 종류의 전혀 다른 공격을 성공시키는 모습.
이런 공속, 이속, 반응 속도를 가진 진모리를 리수진한테 지팡이 빼앗기고 어느 새 이지랄하는 놈으로 싸움 붙인다고? 제사여울급도 아니고 리수진에게 빼앗기는 놈을?
진심이냐?
왜 급수도 안 맞는 '5부 제사여'에게 계속 덤비는 거냐?
적어도 사탄만큼은 정말 '단 한 순간도' 눈독도 안 들였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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