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과격한 멘트 빼고 다시 쓰죠.
그냥 다시 쓰지 뭐.
이젠 누구의 개소리를 가져오는지는 설명을 안 해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놈이 보기엔 제사여랑 주신들의 격차가 수십, 수백 배 정도는 날 수 있어도 수천, 수만 배 같은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라고 짖고 있었죠.
제사여에게 전성기 뻑킹을 비벼도 된다는 논지가 밑줄 친 문장에 따르면 제사여와 주신이 수만 배 같은 압도적인 차이가 아니라고 보니까 비비는 거라고 했죠.
즉, 수학 과목 명제 부분에서 배우는 P이면 Q이다 같은 구조로 보자면 P가 제사여와 주신은 수만 배 같은 압도적인 차이가 아니다고, 전제인 P가 맞다는 전제에서의 결론 Q가 뻑킹을 제사여에 비벼도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걸 어쩌나? 실제로 제사여와 주신은 수만 배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라는 것이 수치적으로도 입증이 가능한데?
이놈의 개수작은 뿌리가 되는 전제부터 틀렸음을 보이겠습니다.
사탄은 1천계부터 7천계의 모든 주인을 쓰러뜨리는데 3분 이내의 짧은 시간이 걸렸습니다.(그조차도 살상이 아닌 제압이니 살상보다도 훨씬 난이도가 높죠.)
사탄은 천계 '전체를' 살상조차 아닌 '제압'으로 '3분 이내'에 무너뜨렸습니다.
사탄은 살상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천계 주인들 전체에게 전력을 다했던 적조차 없었고, 실력 차이가 압도적이라는 것이죠.
한편, 제천대성 진모리는 7분이 걸렸는데 어째서일까요?
제천대성은 천계 전체를 깨느라 체력이 엄청나게 소모되었고, 당장이라도 인류를 학살할 수 있는 힘과 잔악성을 가진 천계 주인들을 견제하기 위해 무려 '300여 명의 분신들'을 소환한 상태였죠.(300여 명인 이유는 나중에 설명합니다. 300여 명이 맞습니다.)
즉, 제천대성은 풀 컨디션조차 아닌 상태에서 천계 주인들을 7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에 학살한 것이죠.
그리고 주신들을 학살하고 나서 '원작자 공인 최강의 스펙 보유자' 사탄과 최종 울티오까지 상대한 것입니다. 이게 주신들보다 수십, 수백 배 강한 정도로 가능한 것입니까?
그리고 뻑킹 같은 뇌피셜 씹쓰레기 가짜 제사여 라인이 아닌, '진정한 제사여 라인'에서의 '진짜 힘'이란 사탄의 대사대로 여파만으로도 현세 소멸급인 제아봉침 250,000배입니다.
물론 제아봉침 250,000배는 어설픈 공격은 되려 사탄에게 카피당할 것임을 직감한 제천대성이 목숨을 걸고 쓴 것이지만 이때의 제천대성은 유사시에 제아봉침 190,000배까지는 사용할 수 있도록 단련을 끝낸 상태였습니다.
태양 버프 사탄이 상대라면 제아봉침 190,000배는 어설픈 공격일 정도의 강자라는 뜻이죠.
250,000배 제천대성(제천대성의 최대 전투력)>태양 버프 사탄(사탄의 최대 전투력)>>>>>>>>>>>>190,000배 제천대성(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최고치 전투력)>>>>>>>>>>>>풀 컨디션 제천대성, 사탄>>천계 깨고 분신 쓰느라 지친 5부 제천대성>>>>>>>>천계 주신들
천계 주인들은 250,000배니, 190,000배니는커녕 풀 컨디션조차도 아닌 제천대성에게 7분 정도에 제압될 정도로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비록 제천대성, 사탄이 주신들 정도를 상대로 전력을 낼 리가 없고, 낼 필요도 없지만 실제 최대 전투력으로 비교해 보면 전투력이 그놈 주장과는 달리 실제 수치적으로 수십만 배라는 압도적인 차이가 납니다.
제천대성, 사탄(, 앞의 둘과 동급인 여래)은 수치적으로도 수십만 배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강하니 그놈의 주장은 뿌리가 되는 전제인 제사여와 주신은 큰 차이가 아니다라는 것부터 틀렸으니 뻑킹을 제사여에 비벼도 된다는 것도 개소리죠. 비빌 수 있는 이유가 제사여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수십만 배 더 강하지 않다는 거니까요.
그놈의 뇌에서는 저런 사실은 걸러지나 봅니다. 천계 주인들 전체랑 싸워본 적도 없는 전성기 뻑킹이나 단테뻑킹은 무조건 천계 주인들을 이길 수 있다고 언제나 그랬듯 근거도 없이 주장하면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천계 주신들이 그렇게 약하냐 하면 또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똥쓰레기는 무려 여래의 검씩이나 되는 명검을 가지고도 ㅈㄴ게 많이 때려야 부술 수 있는 레플리카 여의를 날아다니는 여파만으로도 수수깡처럼 부술 수 있고
개성이 있는 휘모리보다는 약간 부족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제천대성의 지근거리에서 힘을 공급받은 분신을 단번에 해치울 수 있는 힘을 보유하고 있죠.
비록 이 분신들이 휘모리와 같은 개성은 없지만 이 분신들이 휘모리보다 나은 점 또한 분명히 존재합니다.
휘모리는 끝내 보여주지 못했던 용포 변화와 열뢰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제천대성은 분신의 수를 당초의 수보다 1/3으로 줄이고 열뢰×100을 사용해 모든 주신들을 한꺼번에 학살합니다.(따라서 초반에 소환된 분신은 300여 명이었죠.)
주신들은 '진정한 제사여 라인'인 제천대성, 사탄, 여래보다 수십만 배 이상, 어쩌면 수백만 배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약하기는 하지만 그들도 결코 약한 존재들은 아닙니다. 비교가 제사여라서 그렇지 이들도 대단한 힘을 보여준 강자들이죠.
울티오가 설명해 주기 전까진 자기 몸에 약물이 주입되었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낮은 디버프를 가지고도 주신 미만 휘모리나 다 합쳐도 주신 한 명보다도 약한 인간들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고도 '고전하고', 기세에 눌려 꼬리를 말고 패배를 선언하는 뻑킹이 주신들 전체, 더 나아가서는 제사여 수준이라는 게 말입니까?
(뻑킹이 놀아준 것이라는 양심이 출타한 인간들이 있지만, 휘모리와 연합군의 계책에 당해 "방어력도 한계! 짐이 진다고?"라면서 쫄아서 눈을 감고, 긴장했다고 본인이 인정하면서 몇 번이고 빼애액 대는 걸 보면 절대 놀아준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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