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표 세통령님 있잖아요
세통령님께서 단모리랑 친분이 꽤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아니, 제가 딱히 크거나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고
나중에 단모리를 만나게 되면 제 이야기를 좋게 잘 해주셨으면 해서 말이죠
아! 박일표 세통령님 어깨가 많이 뭉치신 거 같은데 제가 안마해 드릴까요?
시원하시죠? 로시난테처럼 무조건 힘만 주고 꽉꽉! 누르는 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예전에 박무진 前 세통령 밑에서 일할 때 로시난테에게 갈굼을 당하면서 서러운 마음에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으며 여기서 일해야 되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 나중에 이렇게 박일표 세통령님 같은 분을 모시려고 그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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