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용구 전성기때는 대마교전이 맞다고 보는데
뭐 대마교전이 얼마만큼 걸렸을진 모르고 개인적으로 1~2년 남짓으로 보고 있긴 함.
근데 애초에 마교초반용구와 마교후반용구를 구분짓게 된게 암존과의 대전때문이었는데 여기서 암존이 어느정도 용구를 고전시키거나 혹은 호각까지 가지 않은 이상은 저걸로 암존을 용구 위에 위치시키기가 힘듦.
만약 그럴 경우 마교초반용구와 후반용구를 구분짓는 것도 무의미해짐. 그리고 갠적으론 초반과 후반에 만약 많은 차이가 있다면 애초에 대마교전을 따로 연재하면서 그속에서 용구의 성장과정을 드러냈으리라고 봄.
때문에 대마교전 개전당시 이미 용비와 구휘는 완성형이 되었고 거기서 전설찍은걸로 생각. 뭐 암존이 구무림최강으로 여전히 평가받는거 보면 무공만큼은 암존이 용비와 구휘의 전성기보다 더 높을지 몰라도 전투력만큼은 누가 더 높다 확정지을 수 없다고 생각.
팬심으로는 용비가 옥천비를 꺾음으로써 독보적 최강자가 된 걸로 추측해보고 싶지만 구휘와 쌍두마차로 그려지는 고수에서의 전개 상 그냥 둘은 동급이었을 듯.
용비 역시 외전결말당시 불과 약관을 갓 넘긴 정도의 나이인데 그게 최대치? 구휘의 경우보다야 가능성이 높겠지만 어쨌건 이쪽도 절대적 수치로 봤을 땐 가능성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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