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인간이 위험했다는게 이거 같은데
태초의 인간의 평균이 지금의 브릴리스 수준이였다고 가정한다면
2부에 리즈한태 빙의했던 존재의 말을 빌리면
인간이라는 특성상 '특수한 조건 및 상황' 속에서 기력이 무한정 생성되는데
그런 존재들이 수억, 수십억이 있어,
인간이라는 특성상 서로 똘똘 뭉쳐 합심하는 일이 빈번하니
단일개체로 뛰어나게 강한 나스타카지만, 그렇기에 상호간 협력이 없다시피하고,
아스타카는 나스타카에 비하면 약하하더라도, 인간은 너끈히 잡는 존재지만, 관할구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극상성이 가능함.
그에 반해 인간은 약하기에 똘똘 뭉쳐 합심하는데
그 약하다는 인간조차 지금의 브릴이처럼 필요 이상으로 너무나 강하게 설정되있던게 아닌지.
그렇기에 잠재적으로 많은 인간들이 힘을 합쳐 신도, 수라도 배척하는 사태를 우려하고
태초의 인간을 한번 정리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