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용왕제 벽화에 그려져있는 머플러두른 사람
그게 과연 나츠일까요? 일단 그 벽화가 예전 용왕제에서 일어났던 일을 그려놓은건데 벽화에는
아크놀로기아가 그려져있고 머플러두른 사람이 불로 아크놀로기아의 브레스를 막고있죠.
다들 머플러를 두르고 있고 불을 사용하는 모습이라 나츠라고 가정을 하시는데 만약 그게 나츠라면 뭔가 맞지 않는게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나츠의 나이죠. 나츠는 어린아이일때 777년 7월7일로 기억이 봉인된채 보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게 나츠는 아직 어린아이인데 그 벽화에서처럼 아크놀로기아와 싸웠을까요? 누군가 기억을 봉인하고 어린이로 만들었다고 한다면
이것 또 뭔가 이상하구요. 일단 제 생각은 그 벽화에 그려져있는 머플러두른 사람은 나츠가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아마도 나츠의 머플러의
원주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머플러의 원주인은 400년전 아크놀로기아와 싸웠고 결국 이기지 못했죠. 게다가 불을 쓰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그도 공존파인 화룡이그닐에게 불의 멸룡마법을 배운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리지 못했고 부상을
입었죠. 그리고 자신의 자식을 이그닐에게 부탁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 자식이 나츠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는 제레프와 만났을 겁니다.
아마도 제레프와 싸웠겠죠. 싸운다음 제레프에게 "내 아들 나츠가 너를 언젠가 쓰러뜨릴 것이다"라고 말이죠. 아마 제레프가 천랑섬에서 나츠가
자신을 쓰러뜨릴 자로 알고있는게 400년전 싸웠던 그가 말했었기에 기억하고 있던 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제레프가 나츠의 얼굴을 알고있는걸 보면
그가 제레프에게 400년전 자신의 아들을 보여주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쨌든 그 머플러의 원주인 제레프와 약속했고 또 이그닐과 뭔가의 약속을
하고 아직 갓태어난 자신의 아들 나츠에게 머플러를 주고 다시 한 번 아크놀로기아와 싸우러 갔다가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좀 이상한 스토리지만 어쨌든 나츠의 출생의 비밀이 지금까지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는 이상은 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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