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밑에 구귀문중 한명이 미네르바가 아니냐는 질문에 마사수 님께서
미네르바의 몸에다가 악마을 덮어씌운것이 아니냐, 산하길드 다 때려잡고 강한놈들 몸을 악마의 몸으로 쓴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마사수님의 생각이 맞는것 같네요.
우선 코브라가 타르타로스 녀석들은 인간이 아니라 전원 제레프서의 악마다. 라고 했습니다.
허나 이번에 나온 7명의 구귀문 중 악마의 모습이라기 보단 약간 다들 인간의 모습이랑 가까웠죠.
(적어도 럴러바이나 데리오라 하데스가 씀 악마들에 비하면)
구귀문이란 제레프 서의 END 산하에 있는 9마리의 강력한 악마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END나 구귀문의 악마들 모두 사실은 악마지만 현재 인간에 몸안에 들어가서 그들을 조종하는..
그런 상태라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356화에서 코우카라는 여성과 실버의 대화에서
" 오랜만이군 실버 "
" 이거 코우카양 아니야? 넌 언제나 아름답구나 "
" 네 '인간형' 모습은 어떻고? "
" 남자답지않아? 딱 내 취향인데 "
란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이 대화로 추측하건데 실버는 데몬슬레이어의 이름이 아닌 제레프서의 악마의 이름
코우카 역시 인간의 이름이 아닌 제래프서 악마의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형 이라는 표현을 쓴걸로 봐선 모두 악마형 모습이 있다는 거죠.
단순히 생각해보면 활종하기 쉽게 자기 체형을 인간의 모습으로 바꿨다라고 할수있겠지만
그것보다는 354화에서 자신의 산하길드인 서큐버스 아이를 공격한것 그리고 이번화에서 타르타로스의 산하길가 사라지고 있다는 걸로 봐선
산하 길드를 공격하고 그 길드의 마스터 혹은 최강자를 한명씩 뽑아 악마를 빙의시킨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실버... 데몬슬레이어의 원래 몸의 주인은 그레이의 아빠였고, 그레이의 아빠는 데몬슬레이어로서
타르타로스의 마스터인 END를 죽이러 떠났지만 끝내 패배하고 몸을 빼앗겼다.
이런 설정이 데몬슬레이어가 악마의 길드에 있다는것에 들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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