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의 대사들을 보면 실버와 그레이는 직접관계된 인물일 수밖에 없습니다
작품내에서 가장 코가 예민한 엄청난 후각을 가진 나츠가 전화에서도 그렇고 이번화에서도 그레이와 꼭 닮은 냄새가 난다고 했습니다.
전 일본어로 된 글을 안봤지만 번역하신분이 굳이 '꼭'영판에선 just라는 표현을 쓰면서 특정인물을 지목 했죠
일단은 그 때문에 전 실버가 그레이와 직접관계된 제3자 혹은 본인(외관상 미래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는 미래의 그레이 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이유는.
이것도 원분을 봐야 확실하겠지만 분위기상 실버도 나츠를 알고 있는 느낌이었죠
또 366화에선 실버가 그 얼음을 녹인게 너냐? 라고 물은 것도 (엄밀히 말하면 그레이가 녹인거지만)
단지 불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본것 만으로 추측해서 물어볼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나츠 일행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그런 질문이 나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나츠와 그레이는 모르지만 실버는 이들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경우는 제레프나 미래에서 온 로그, 루시가 있습니다.
(소문으로 듣거나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다. 이런것 치고는 '그 쓰레기같은 이름' 이라고 할 만큼 그레이는 나쁜사람이 아니잖아요?)
미래로그와 루시는 나츠와 처음 만났을때 냄새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누군지 바로 알아차리진 못했습니다.
'동일인물이라도 냄새만으론 확실히 알 수가 없다' 고 생각하면 간단하지만
이 둘의 경우엔 냄새에 대한 언급을 전혀하지 않은게 오히려 미스테리입니다 냄샤가 완전 둘다 본인들이지만 다른걸까요?
제레프는 이와 반대400년전부터 살아온 건지 이클립스로 넘어온건지 모르겠지만 로 과거(고대?)인인데 나츠가 전혀 기억을 못하죠 게다가 실버의 와관상 그레이 본인 일경우엔 과거의 자신일 수는 없죠 .
여기는 상당한 망상입니다만 코브라가 이전에 타르타로스는 모두 제레프서의 악마라고 하였죠.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통수를 친거죠(아틀라스 플레임은 자신을 얼린것이 한 인간이라고 하죠)
구귀문이 모였을때 다들 오래간만이라고 인사를 나눴듯이 이들은 서로 잘 만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한마디씩하며 모습을 모여주는데 실버만이 그냥 길다트 포스가 나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놈들은 뿔이나는 뭐가나는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요.
실버는 미래로그가 왔던 미래 혹은 더먼 미래에서 현재보다 더 이전의 과거로 왔고 악마를 죽이러 왔습니다 그리고 구귀문의 악마 한명을 죽이고 그 자리를 꿰찬것이죠. 하지만 실버는 평범한 마도사이기 때문에 악마같은 기운이 나지 않아서 들통날 것 같지만 과거로 오면서 제레프의 마력이 남아서 제레프의 마력을 몸에서 뿜기때문에 그들을 속이는 것마저 성공하고 서로 잘 모이지 않는 그들을 모은뒤 일망타진을 하기 위해 악마인척을 합니다. 그리곤 이제 곧 구귀문에게 배신을 때리겠죠? 그리고 무덤은 자신이 죽인 구귀문의 원래 실버자리의 악마.
(근데 페테작가는 과거나 미래로 가는걸 좋아하는것 같지 않나요? 레이브도 그렇고)
여담이지만 아틀라스 플레임은 제레프, 아크놀로기아, 용왕, 이그닐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그 더럽게 쌘 아크놀로기아를 물리치는게 실패한게 아니라 e.n.d를 파괴하는데 실패 했다고 하는군요 시대의 종말(end)를 뜻하는 아크놀로기아와 e.n.d는 같은 것이 아닐까라고도 망상도 해봅니다
*아크놀로기아=용의피+인간+악마(=제레프의마법)=최강(?)
모두 상상에 저의 상상에 빗대어 쓴글이니 태클을 거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