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10화가량 보고 느낀감상 (입문실패)
일단 모두 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10화가량 본후 정말 매우매우 취향에 맞지않아서 (고작10화 봣다고 할수있는데 그 이후로 도저히 보기가싫어서)
안맞는이유를 생각해봤음..
일단 캐릭터의 매력이 없다..!!
얼굴이쁘게만 그려놓고 타 만화에 나올법한 성격의 캐릭터만 나오니 흥미가 매우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그레이? 그 얼음쓰는녀석 뜬금없이 옷만벗고 맨날 자신이 놀래고... 억지스러운 설정이 많이보임.. 웃기겠다는 강박관념??
그리고 스토리의 개연성이 떨어짐... 아이젠발트편에서 정말 뜬금없이 나츠와 적이 만나게 해서 다음에 만났을때
"앗 그녀석..??" 같은 상황을 연출하게 할려는 얄팍한 의도.....
그리고 세계관이 너무나 부실하고 호기심을 유발하지않음..
그냥 성령세계인가 하는 이세계에 대한 궁금증? 정도는 있으나 그 이후는 그냥.. 적나와서 싸우겠지 하는 생각..??
사실 1화부터 매우 마음에 들지않음.. 루시가 나츠에게 "해피에게 타고있을땐 멀미안하는구나" 했을뿐인데
나츠 개정색빨면서 "해피는 동료야... 너 약간 실망스러운데?" 같은 말도안되는 주인공의 성격이 드러난다던가
데이브레이크편에서 루시가 파기의뢰한 책을 마음대로 읽어본다던가 하는...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지않았음..
그리고 적하고 싸우기 직전같이 다급한상황에서도 해피를 이용한 개그상황을 계속 만들려고하고.... 억지스러운 장면이 너무많음...
ㅎㅎ;; 글 쓰고보니 개씹초 안티같네요....
사실 그냥 취향에 안탈뿐인데 쓰다보니 ㄷㄷ;;
참고로 제 모스트코믹은 헌터입니다.. ㅎㅎ (뜬금?)
엄청 멀리떨어져있는 상디가 그 소리를 듣고(?)와서 구해줬죠
이것도 좀 억지인거 같아요
하지만 님이 말한것처럼 개그이니깐(?) 넘어가니 그레이가 옷벗는것도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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