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437 일판 글스포 번역
일판 글스포글 대사 위주로만 번역했습니다.
일단 스트림판 뜨면 식질 시작하고요. 이거하고 페테만보여님 글번역하고 같이쓰면서 식질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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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 '피오레 왕국 동쪽 마을 매그놀리아'
루시 : '과거 마도사 길드 페어리 테일이 있던 마을이다'
루시 : '아바타르 건도 해결하고 1년 만에 우리는 돌아왔다'
나츠 : 우와! 그립네!
해피 : 카르티아 대성당이 고쳐지고 있어!
웬디 : 1년 전에는 심한 상태였는데
샤를 : 이 마을은 씩씩하구나
루시 : '내 페어리 테일 부활의 말에 모두 동의했다'
루시 : '모두 일단 각각의 위치로 되돌아가…' / '매그놀리아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다'
그레이 : 가질… 우리 일은 위에 보고하지 말라고~ 귀찮아진단 말이야
쥬비아 : 동거한 것은 비밀입니다♡
그레이 : 그 일 말고… 나하고 엘자의 일말이야
레비 : 우리도 보고가 끝나면 매그놀리아로 갈께!
가질 : 평의원이 천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야
릴리 : 농담도 정도껏해라
웬디 : 무슨 걱정있어요, 루시 씨?
루시 : 으음?
웬디 : 기분이 안좋아 보여서요…
루시 : 아무것도 아니야 / 오랫만에 추억에 좀 잠겼거든♡
루시 : '이 마을에는 추억이 너무 많다' /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즐거웠던 일도' / '모두 페어리 테일과 함께 걸어왔다'
'그 페어리 테일이 1년 전 갑자기 해산이 됐다'
마카로프 : 페어리 테일을 해산시킨다 / 이제는 자신이 믿는 길을 자신 발로 나아가라 / 이상이다
마카로프 : 지금 이 시각을 기점으로 페어리 테일은 해산됐다!! / 다시는 그 이름을 입에 내뱉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
루시 :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겨를도 없이 마스터는 사라졌다'
루시 : '그리고 서서히 모두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루시 : '페어리 테일은 정말 없어졌어…'
루시 : '추억만을 남겨두고…'
해피 : 무슨 일 있어, 루시?
나츠 : 길드는 이제 앞이야
루시 : 나… / 앞으로 전진하는게 두려워…
나츠 : 길드 건물이 안 남아있기 때문이야? / 건물 따위 어떻게든 처리하고 일단 문서부터 시작이야
루시 : 남아 있는지 불안한 건 모두의 마음이야
루시 : 갑자기 나츠가 나타나고 페어리 테일 부활-
루시 : 이라는 말이 되어서 좀 들떠 버렸거든…
루시 : 1년간 한 차례도 연락하지 못한 동료들에게 편지를 보냈어… / 소재를 아는 사람 뿐이지만… / "페어리 테일을 부활시키기 위해 매그놀리아로 모이자"라고…
루시 : 냉정하게 말하면 모두 각자 자기의 길을 가는 중인데… / 우리의 마음이 모두 같을지는 모르겠어… / 모두… 이제 길드 같은 건 잊어 버렸을지도 모르는데… / 나…
카나 :
나츠 : 카나!
웬디 : 카나씨!
카나 : 요~! 나츠, 해피, 샤를!
카나 : 아! 웬디, 좀 더 큰거 같은데?
웬디 : 아니요… 전혀요…
카나 : 그리고 루시는 평소와 같이 큰 가슴이네!
루시 : 카나…
카나 : 편지를 받은 것은 운이 좋았어 / 모두 비슷한 생각일껄
카나 : 특히 나는 아이 때부터 길드에 있었거든 / 돌연 해산한다고 해서 어이없더라고?
카나 : 어떻게 먹고사는 것인지 조차 잘 몰랐어 / 뭐, 좋은 인생 경험이 되더라
카나 : 모두 위화감 같은 건 가지고 있었어
카나 : 그러니까 연락할 용기도 없었던거지 / 그걸 네가 깨부순거야 / 루시…
카나 : 따라와!! 모두 기다리고 있어!!
루시 : 모두?
엘프먼 : 사나이의 재회다!!
리사나 : 나츠, 루시, 해피! 오랫만이야!
루시 : 리사나… 엘프먼… 미라…씨
미라 : 어서 와
루시 : 나… 돌아왔어…
루시 : '모두가 함께있다… / 그런 당연한 일이 / 가슴이 메이도록 기뻤다
나츠 : 오! 여기있네!! / 너덜 너덜하지만 괜찮겠지… / 길드를 여기에 부활!! / 우리들이 페어리 테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