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카루 말인데
애니 한정인지 원작에도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애니 보면
라사가 "나는 가치를 평가하며 살아왔다. 녀석(=가아라)의 가치도 평가해야 해."이런 식의 대사를 치는 장면이 나옴.
그냥 100프로 내 궁예질인데
라사는 카루라와 연애 결혼을 하진 않았을 거 같고
왠지 분푸쿠 죽을 때쯤? 아무튼 전대 인주력 죽을 때쯤에 다음 인주력으로 쓰기 위해서 카루라랑 결혼했을 거 같음
그 전에 카루라가 인주력으로 적합한지 시험했을 거 같음
잠을 못 자게 한다든지
정신적으로 압박을 가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거의 고문에 가까운(수학 인주력이 되고 나서 제정신 유지한다는 게 그만큼 힘든 일이니까)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을까 함
아무튼 카루라가 적합하니까 인주력이 됐을 거라고 생각함
딱히 작중에서 카루라가 폭주를 한 것 같은 흔적은 보이지 않으므로
(애초에 분량도 쥐오줌만하지만)
사실상 정략결혼하다시피 했는데 나중에 카루라가 사람이 너무 괜찮아서 진짜 좋아하게 된 게 아닐까
이상 궁예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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