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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작가가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아쉬운것

좋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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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90

LV9 | Exp.3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297 | 작성일 2016-11-17 2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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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란 참고 견디는자 지라이야의 의지 닌자로서의 길이 나루토에게 전달한거까지 전율인데 증오의 사슬 이런거 결국 왜 답을 못찾은거같지 똥안닦고 끝낸느낌 평화가 올거같더니 보루토 보니까 나루토 저승행......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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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류자키00

"답"이라는 게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니라
페인전에 나왔듯 중요한건 방법이 아니라 믿는 힘임.

예를 들면 이루카의 부모님의 애정이 이루카에게 전해졌고 또 이루카는 나루토의 부모나 형같은 존재가 되어주죠
다른 예로는 지라이야의 애정이 나가토와 나루토에게 전해졌고 그 둘이서 증오를 상징한다 할 수 있는 오비토를 막아낸다는 점이나..
오비토 스스로 자긴 지라이야에게 패배한 거나 마찬가지라는 발언을 했고요
심지어 외전에서조차 사쿠라의 도시락이 사라다를 거쳐 사스케에게 가는 여정을 그렸으니
"누군가의 마음이 누군가에게 전달된다" "애정을 통한 구원"을 작가가 제일 중요시한다는 걸 알수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전쟁편이 루즈한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긴 스토리 동안 점점 변해가는 사람들.. 오카게라던지.. 그걸 담아야하니 분량이 엄청 길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2016-11-17 22:23:1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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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조커

이상 나퀴가 열심히 쉴드를 쳤습니다
고생했으니까 추천 하나씩 부탁드려요

2016-11-17 22: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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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류자키00

그리고 한번에 해결할수있는 해결책 대신 모두가 서로를 알아간다, 성장해나간다 식의 답은 최후반부에 잘 나타났다고 생각함.
"우리는 너무 성급했고 증오와 평화의 문제는 우리 대에서 끝맺을 필요가 없었을 거야".. 라던 하시라마의 발언이 작품의 목적의식을 관통하는듯요.
또 마다라는 "너는 너무 무르지만 오히려 그게 정답인것같다"고 해줍니다. "세상은 더이상 성장할 필요가 없다"라던 전쟁 중반의 마다라와는 대조적인 대답이죠.
생각해보면 꼭 자기 선에서 일을 마치려고 하니 무한츠쿠요미같은 극단적인 답이 도출되는것같네요

또 아무리 나뭇잎이 어둠과 모순이 있다지만 냉정히보면 그럼에도 세계는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전국시대에서 마을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훨씬 평화로워졌죠 나루토 세대로 말할 것같으면 히루젠ㅡ단조 포지션의 관계가 나루토ㅡ사스케 대에서 해결된거라고 할수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보면 꽤 목적의식이라던가 분명하고 잘보여줬다고 생각되네요

2016-11-17 22: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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