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만 빌런이 덴데라 위력 정리해 줌
자꾸 누가 대륙 파괴 이야기한다는 거?
이거 수치화 계산 다 해도 대륙 최소치인 인도 파괴에는 택도 안되는 걸로 결론 난지가 언젠디
진짜 플레어 원본이라면야 당연히 대륙파괴 우습겠다만, 타입문 세계관의 "별의 힘" 같은 경우, 백면금모가 세파르와 맞먹는 별에 필적하는 에너지체라는 설정이 있는데, 그 항성에 맞먹는다는 에너지체가 풀파워 알퀘이드랑 딱히 승패 장담 못하거나 별의 최강종이라 그 아래인 시점에서,
타입문 세계관의 항성급 에너지체라는 게 이 게시판에서 실제 대입되는 항성 파괴니 항성 에너지니 뭐 이런 거랑 비교하기 영 그런 감이 있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지만디아스 덴데라 묘사의 태양면 폭발에 필적하는 대전구의 열투사 묘사는 걍 오지만디아스라는 파라오(태양신)의 신위를 이용한 공격이라 그렇게 나오는 묘사라고 생각하면 편함.
애초에 타입문의 신대는 물리법칙도 현대랑 다른데 과학대입해서 위력 구하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임. 태양면 폭발을 인정해준다고 해도 그걸 "실제의 플레어와 동등한 위력"으로 수치화해서 미는 건 불가능함.
당장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도쿄 탄화시키는 열투사보다 피라미드 던지는 질량 공격이 강한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잖음? 근데 타입문 신대는 그럼. 어찌 됐던 간에 요약하자면
1. 덴데라 대전구는 도쿄 전토를 탄화시키고도 남을 위력을 보유하고 있다.
2. 덴데라의 묘사 중 "태양면 폭발에 필적하는 열 투사" 묘사가 있긴 하지만, 이걸 현실의 위력에 대입해서 수치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 결론적으로 작품 내의 덴데라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가?
아라쉬 : 아서의 제약 풀리지 않은 성검으로는 대적 불가능, 하지만 자신의 보구는 가능하다고 함.
사자왕 : 성창의 빛을 가지고 있음에도 태양왕의 심판을 경계하여 섣불리 움직이지 않음.
아서 : 모든 제약이 풀린 성검은 덴데라를 이기는 걸 넘어 불가능 따윈 없음.
제약 해제 엑스칼리버 > 덴데라의 대전구, 스텔라, 롱고미니아드의 심판 > 제약 불완전 엑스칼리버 > 그 외 기타 대군보구
사실 잔다르크도 라퓌셀 쓰고 자살빌런이 됬었어야했는데...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