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성표효포 까일 이유 있음.
1.언급으로 나온 건 '지구 표면 초토화'
하지만 묘사로 보여준 건 ㅈ도 없고 구름을 가른것도 붕성표효포가 아니라 진심펀치임
누가 말하길 정상인의 지능이 있다면 저게 적을 동요시키는 말이거나 과장&허풍이 아니고 진담인지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사이타마라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호적수를 만난 보로스가 자신의 체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해서 사용하는 붕성표효포를
그것도 생전 처음 가보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행성 표면을 초토화시킬 에너지'라고 아주 정확하게 계산해서 말을 할 수 있나봄???? ㅋㅋ
그리고 왜 저 언급이 진담 혹은 적을 동요시키기 위한 허풍질 둘 중 하나라고만 생각하는 줄 모르겠는데
단순 자신감에서 나오는 과장이나 허세라고 생각해도 딱히 이상할 게 없음
왜 선택지를 극단적인 두개로 나누고 또 다른 반박은 원천봉쇄하는지 모르겠음
2.그리고 설령 저 언급이 진실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붕성표효포는 사이타마한테 날라갈 때, 일자선으로 쭉 나아가는 에너지로 묘사가 됬고
착탄 순간의 묘사는 사이타마 진심펀치에 상쇄되서 제대로 나오지 않음
저게 진짜로 착탄하는 순간 순식간에 행성 표면으로 퍼져서 초토화되는지
아니면 연쇄적인 폭발에 의해 행성 표면이 작살나는지
혹은 그냥 다 무시하고 일자로 쭉 이어가서 표면이 작살나는지
그리고 표면이 작살나는동안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 알 방법이 없음
왜냐고? 묘사로 보여주지 못 했으니까
내가 전에도 이거 관련해서, 붕성표효포 원리가 어떻게 되냐고 글 적었었는데 명확한 대답은 없었고
다들 추측에 따라 갈렸음
vs게인들도 모르는 붕성표효포의 원리를
"붕성표효포 취급은 어쨋든 '일격 행성 표면 초토화" 라고 단정짓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고는 생각 안 함?
똑같은 아가리 스펙인 옆동네 팽창구도옥도
저게 뒤질 때 까지 팽창하는건지, 아니면 게임에서 보여줬던거 처럼 중간에 폭발하는건지
팽창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 지 모르는 이유때문에 너프를 먹었는데
붕성표효포라고 못 까일 이유가?
3.그리고 내가 이거 전에도 관련 글 올렸었는데
지표면이라는 단어 정의대로면, '땅(강이나 바다와 같이 물이 있는 곳을 제외한 지구의 겉면)의 겉면'이라는 뜻도 있어서
정말로 붕성표효포가 행성의 육지와 바다 전부를 쓸어버리는 기술이 아닌
단순히 육지만을 쓸어버리는 기술이라고도 해석이 가능함
물론 한국어 사전말고 일본어 사전도 번역기 돌려가면서 찾아본 결과임
하지만 vs게시판에서의 취급은 일단 행성 전체 초토화임
여기에 대해서도 글을 올렸었는데 결국 흐지부지 넘어감
전부다 내가 예전부터 관련 글 올렸던건데
댓글로 제대로 된 반박을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다 저런 똥글 하나로 반박은 원천봉쇄함.
당장 붕성표효포 위력에 대한 반박이랍시고 1도 관련없는 보로스 발차기 위력이랑 방어력, 속도를 가지고 오는데 헛웃음이 나올 따름 ㅋㅋ
그냥 이 게시판은 원펀맨 좋아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 걸 깨닿게 해주는 순간임
어쨋든 묘사는 커녕 기본 원리, 파워밸런스 하나 없이 입방정하나로 고평가받는 기술을 까는데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
무조건 비방적으로 몰고가는게 객관, 논리적이라고 하는데 그럼 반박을 하면됨 ㅇㅇ
왜 내가 글 쓸 때는 제대로 된 반박 하나 못 하면서 여론, 분위기나 흐름 장악하냐고 하는지 모르겠음
오히려 지금 그 쪽이 하는게 여론을 잡는건데..?
타입문, 토리코 까던 트렌드랑 1도 상관없이, 난 이 전부터 붕성표효포 과대평가 받는게 좀 의아했었고
그거 관련해서 여러 근거 가지고 와서 의문 제기한 거 뿐임 ㅇ
그리고 제발 드래곤볼은 관심도 없으니 이 글에 언급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리고 2,3번을 보면 알겠지만 저게 허세던 진담이던 제대로 된 묘사 하나 없는 기술인데
까일 여지는 있다는 말임
붕성표효포가 거품이던 아니던 이걸 부정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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