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현재 진행중인 구무림의 몰락
안녕하세요. 강카콜라입니다
오늘은 고게 데뷔 이후 두번째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다뤄볼 내용은 "구무림의 몰락" 입니다
작가님께서는 그동안 끊임없이 구무림의 거품에 대해 복선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이걸 캐치해내는건 오롯이 독자의 몫입니다.
마교교주 옥천비의 생존으로
신선림에 대한 전설은
거짓으로 점철된 명예라는걸 친히 밝혀주셨습니다
자. 그럼 이제 구무림의 몰락에 대해 알아봅시다
[구무림의 유일한 유산, 진가령의 현실]
진가령, 그녀는 신선림이 신무림에 배설한
유일한 유산입니다
우리는 이제 진가령 고독사건에 대해 되짚어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진가령이 신선림의 무공을 배웠다는 근거 먼저 보겠습니다
진가령은 신선림,"자칭영웅"들의 무공을 전수받은 사람입니다
비급서 드립은 사절합니다
고독에 맞서는 신무림의 인물들에 대해 봅시다
신무림의 절대자를 바라보는 강룡,
역시 전부분에서 해박한 파천신군의 제자답게
고독병사와 불필요한 싸움 없이 파공장으로 가뿐히 빠져나옵니다
더불어 가령엄마가 고독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바로 시술자 막사평을 죽임으로써
모든 고독충의 발동을 정지시킵니다
평생을 은거하며 살았던 양소의 제자 가우복
그 역시도 단번에 고독충을 알아보며
일대일에서는 어쩌면 강룡 이상으로 고독에 잘 대처하는 모습입니다
신무림의 "고아" 소진홍
단지 비급서만으로 공부한것이 다지만
단번에 고독을 알아보고 해결책까지 제시해주고 떠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무림의 현신"
진가령의 대처방법에 대해 봅시다
자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중원무림 최고의 의술사 "공손승"까지
신선림으로 데리고 튄 구무림 일당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의술사를 보고 자랐음에도
고독 해결 방법을 모르는게 진가령, 곧 구무림의 현실입니다
고독을 일시중지 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꺼낸 한백신장 마저도
파공장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효용성을 볼수있습니다
파밸뿐만 아니라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
작가님의 구무림에 대한 적폐청산이 시작된것을 알수있습니다
[파밸, 신무림에서 보는 구무림의 현실]
파천신군은 세상에
귀영만큼의 무공을 드러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그 귀영보다 못하다는게
세간에 알려진 "구무림 최강" 암존의 무공입니다
그 암존 만치도 못한 인물들이
1분1초라도 더 살겠다고 모여사는곳,
바로 신선림입니다
작가님이 용구와 황곽을 매치시킨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래야만 대등한 싸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구무림의 몰락은 이미 시작된지 오래입니다
사패천의 죽음과 함께 시작되어
그의 무공에 대한 평가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있습니다
용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압사씬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구무림의 철저한 몰락...
적폐청산의 그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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